▶ ⓜing Review
종합선문세트같은 서커스...
기존 서커스의 "위험한 곡예"를 넘어 예술, 그리고 문화적으로 접근한 공연.
개인적으로는 이 공연이 북한,상하이 써커스... 단순비교는 아니지만 이은결 마술쇼 등보다 신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럼 퀴담의 성공요인은? 퍼포먼스를 콘텐츠화 시켜 '퀴담' 브랜드라는 고급 이미지로 포장해서가 아닐까...
앞으로 마술이나 서커스같은 퍼포먼스 공연들이 대중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눈요기나 쇼를 넘어 기본 내러티브가 받쳐주는 하나의 콘텐츠로 보여져야 할듯...
한가지 요소에만 집중하고 고집하던 시대는 지났다.
머지않아 공연계는 크로스오버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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