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서호주] 인도양의 하늘을 날다! (Rottnest Island)

*  ⓜing & Produce a Sensation  *   

By 정민건 (ⓜing)

 (동행사진: 날다나무)

 

 

드라마 '푸른물고기' 촬영장소로 우리에게 알려지게 된 서호주 로트니스트 섬입니다. 

 

이 곳을 처음 발견한 네덜란드 사람들이 쥐(Rat)와 닮은 쿼카(지구상에서 이 섬에만 살고 있음)를 보고 

섬의 이름을 Rottnest Island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서호주관광청

  

이 섬은 서호주의 관문인 퍼스에서 크루즈로 약 1시간 반, 프리맨틀에서는 약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자전거를 타고 1시간이면 섬 전체를 둘러 볼 수 있고 각종 수상 레포츠와 편의 시설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인도양의 푸른 바다와 천해 자연을 만끽하기에는 정말 최고의 섬이죠.

 

특히 이 섬의 하이라이트인 경비행기는 (1인당 약 25000원) 섬 전체를 돌고 인도양의 푸른 바다까지 날아갑니다. 

 

 

마치 누군가가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 놓은 듯한 무지개가 온종일 떠 있었습니다.

경 비행기를 타고 무지개를 향해 날아가 보기도 하였습니다.

 

 

 

자동차가 다니지 않으면서도 모든 도로가 잘 정리되어 있어 자전거 하이킹 족들에게는 정말 지상낙원 같은 곳입니다.

 인도양으로 해가 지는 일몰 광경 또한 보는 이를 감동시키기 충분합니다.

 

참 하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서호주, 인도양의 향해 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