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준희 샤우트풋볼50] 역사에 도전할 퍼거슨, 고민에 빠진 과르디올라

* ⓜing & Produce a Sensation  *

 By 정민건 (ⓜing)

 

[ⓜ 한준희 샤우트풋볼50] 역사에 도전할 퍼거슨, 고민에 빠진 과르디올라

 

챔스 결승을 앞두고 가장 흥분되어 있는 사람은 아마 퍼거슨 감독일 듯
이번에 맨유가 챔스에서 우승한다면 퍼거슨은 세계 축구 사에 자타 공인 최고의 감독
챔스에서 3차례 우승한 감독은 리버풀의 밥페이슬리 감독이 유일함
챔스 우승을 두번 경험한 감독은 퍼거슨을 포함해 약 10여명
퍼거슨 감독은 23년간 맨유 지휘봉을 잡고 있으면서 맨유를 강팀으로 꾸준히 끌어 올린 장본인
이번 결승에서 퍼거슨이 챔스 우승컵을 추가한다면 전무후무한 최고의 감독으로 남을듯
이번 우승이 퍼거슨을 클럽 축구 감독에 있어서 범접하기 힘든 최고의 감독으로 만들듯
94년 챔스 결승처럼 각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팀들이 맞붙는 흥미 진진한 경기
바르셀로나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주축 수비수들의 부상으로 많은 고민에 빠질듯
중앙 수비수의 경험이 일천한 투레 선수가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임
투레 선수를 수비로 내림과 동시에 중앙 미드필드는 위축됨
투레의 수비로 샤비. 이니에스타와 함께 했었던 바르셀로나 본연의 중앙 미드필드의 힘이 약해짐
대체 가능한 자원인 카세레스 선수는 그간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기 때문에 믿고 맡기기에는 불안함
프리메라리가 수비보다는 상대가 신장이 좋고 스피드가 빠르기 때문에 반박자 빠른 템포의 공격이 필요
박지성 선수가 지난해 바르셀로나와의 4강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등용 가능성
최근 2경기 연속 득점 등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그 어느때보다 출전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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