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준희 샤우트풋볼156] EPL 역사상 가장 어이없는 이적?
◆ 예기치 않게 큰 곳으로 이적한 사례!
* 알리 디아 (무적 -> 사우스햄턴, 1996)
- 프리미어리그 이적 역사 전체에서 가장 어처구니 없었던 이적
- 라이베리아의 전설이자 피파 올해의 선수 수상자인 조지 웨아를 사칭한 청탁 전화
- EPL에 출전했으나 도저히 눈뜨고는 볼 수 없는 플레이를 펼침
* 알 사디 카다피 (알 이티하드 트리폴리 -> 페루지아, 2003)
- 리비아 국가원수의 아들로 대표팀 주장하고 현재는 축구협회장도 역임 중
- 도핑 테스트에 걸려 뛰지도 못함... 샴푸도리아나 우디네세로 이적해도 출전하지 못함
* 로니 오브라이언 (미들즈브러 -> 유벤투스, 1999)
- 아일랜드의 유망주였지만 1군에서 뛴 경험이 전혀 없는 선수가 놀랍게도 유벤투스로 이적
- 이후에도 여기저기 임대되면서 거의 경기를 뛰지 못하다가 미국 무대에 가서 출전
* 루서 블리세트 (왓포드 -> AC밀란, 1983)
- 왓포드의 선수가 AC밀란으로 이적한 놀라운 사례... 이적 후에 쉬운 기회를 많이 날림
* 줄리앙 포베르 (웨스트 햄 -> 레알 마드리드, 2009)
- 불의의 부상으로 많은 활약을 하지 못했는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결국 2경기 출장
◆ 상당히 과격한 투자가 이뤄진 이적 사례!
* 엔조 프란세스콜리 (리버 플레이트 -> 라싱 클럽 파리, 1986)
- 프란세스콜리 등 재능있는 선수들을 과감한 투자로 영입했으나 실패로 귀결...지금은 아마추어 팀 전락
* 데니우손 (상 파울루 -> 레알 베티스, 1998), 호비뉴 (레알 마드리드 -> 맨체스터 시티, 2008) 등
◆ 라이벌 팀으로의 배신 이적 사례!
* 모 존스턴 (낭트 -> 레인저스, 1989)
- 사실 셀틱행이 예상 되었으나 갑자기 셀틱의 원수격인 레인저스로 이적... 서로 환영받지 못함
* 니코 크라니차르 (디나모 자그레브 -> 하이주크 스플리트, 2004)
- 라이벌 클럽으로 이적한 후 에이전트가 살해를 당하는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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