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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건TV 2015. 6. 8. 02:32

작가는 그라운드와 언더그라운드 사이의 라인을 두고 양극의 대조적 모습을 극대화 한다드로잉과 미디어의 혼재로 색과 표면에 대한 개념들을 제외하며 시각적인 정보를 라인만 남기고 단순화 하여 그동안 익숙했던 통념들을 걷어내고 두 세계를 대조하고 있다결과적으로 서울의 복잡함과 어지러움을 걷어내면서 작가가 생각하는 서울의 재해석을 담아내고 있는 작품이다

 

 

he Line

 

 

그라운드와 언더그라운드 사이의 라인을 두고 양극의 대조와 비교를 극대화 한다드로잉과 미디어의 혼재로 색과 표면에 대한 개념들을 제외한 채 시각적인 정보를 라인만 남기고 단순화 하여 그동안 익숙했던 통념들을 걷어내고 두 세계를 대조 후 재해석 해본다

서울은 세계에서도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힌다끊임없이 확장되는 도시 수요로 인해 지하로 펼쳐지게 된 ant tunnel 같은 문화는 급변하는 서울의 도시 문화 속 사람사는 모습의 표상이 되기도 하는데 이 세계에 대한 비교와 관조가 작업의 출발점이자 이 시대의 서울에 대한 대단위 아카이빙 작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