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준희 샤우트풋볼169] 올시즌 K리그에서 칭찬받을 만한 4팀!
[ⓜ 한준희 샤우트풋볼169] 올시즌 K리그에서 칭찬받을 만한 4팀!
* Special Guest : 박찬하 해설위원(KBS N SPORTS)
* FC 서울 (1위, 20승 2무 6패 승점 62점)
- 서울은 1위를 할 만한 팀으로 투자의 결실을 맺은 시즌!
- 제주와 마찬가지로 충분히 많은 득점과 적은 실점을 기록하며 공수가 안정됨
- 데얀, 이승렬, 최태욱, 정조국, 제파로프 등 공격수들 모두 뛰어난 활약을 보임
- 김한윤과 하대성이 인상적인 활약을 하며 팀에 필요했던 선수
- 측면 선수들의 영입이 많아 균형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하대성이 중앙에서 알토란 같은 역할
- 공격수들과의 유기적인 움직임도 좋았던 하대성은 K리그 전체에서도 손꼽힐 만한 활약
* 제주 유나이티드 (2위, 17승 8무 3패 승점 59점)
- 지난 시즌 14위에서 2위로 급상승한 환골탈태팀
- 지난해보다 팀 득점이 절반 이상 늘고, 실점도 절반 이하 줄어듬
- K리그 경험이 없었던 박경훈 감독과 스타 플레이어가 없던 것이 시즌 초 불안 요소였음
- 김은중이 화려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고 구자철의 성장과 수비에서 홍정호, 조용형이 활약
- 강력한 MVP 후보인 김은중은 움직임도 좋고 공격진과 유기적인 조화를 이뤄냄
- 이현호, 배기종, 김영신 등 숨은 공신들과 네코, 고메스, 산토스 등 용병들도 대활약
- 올시즌의 골키퍼라고도 할 수 있는 김호준의 활약도 큰 역할
* 성남 일화 천마 (5위, 13승 9무 6패 승점 48점)
-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도 진출하고 K리그도 6강 안에 합류!
- 신태용 감독이 팀이 열악해진 상황에서 최고의 효과를 냄
- 팀 분위기를 즐겁게 가져가면서 시합에 임했던 것이 주효!
* 경남 FC (6위, 13승 9무 6패 승점 48점)
- 6강에 진출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지만 올시즌 약진
- 중간에 조광래 감독이 빠져나가고 선수들이 8월 이후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상태
- 지금 조광래 감독이 국가대표팀에서 구현하고 싶은 스타일을 경남이 먼저 보여줌
- 김영우,김태욱, 김주영, 이용래 등이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멀티플레이어 김태욱이 맹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