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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코리아] "카메라에 세상을 담는 블로거" 밍거니님

정민건TV 2007. 7. 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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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거니는 카메라속의 따뜻한 세상을 꿈꾼다. 그가 말하는 카메라속 세상을 나누어 보아요

 

 
현재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석사과정 중이고, 단국대에서 방송영상과
      언론홍보를 전공하였습니다
.

     
대학시절부터 단편영화, 뮤비, 다큐 등의 작업을하며 주로 영상분야에 관한
      기본적인 것들을 배워왔고 지금은 해외VJ, 공연 비디오디렉터, 뉴미디어 영상
      마케터 등의 활동을 하면서 영상을 통해 보다 넓은 문화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작업했던 100여개의 영상들이 정리되어 있는, 작가적인 색깔이
      묻어나는 블로그입니다
.
     
      머리로 읽는 영상보다는 가슴으로 느끼는 영상을, 소소함 속에 삶과 인생을
      녹여내는 블로그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

     
콘텐츠는 단편영화부터 공중파 VJ, UCC, 뮤비, 공연 설치영상까지
      포트폴리오 북처럼 정리되어 있고, 많은 공연리뷰와 영상산업 정보
,
     
대중문화에 관한 이야기가 다이어리나 사진첩처럼 게시되어 있습니다
.
 
      가장 눈에 띌 만한 포스트를 꼽아보면 카메라 하나 들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멋진 풍경이나 재미있는 모습들을 찍어 편집해 올린 월드투어 영상들인데
      장르적 형식에 고정되어 있기 보다는 영화적, 세미다큐적, 때론 광고, 뮤비적
      표현 등을 그날의 감성에 맞춰 마음가는 대로 자유자재로 표현한 화면이 특징
      입니다
.


 
 
            



첫 해외 VJ활동을 블로그에 올린 후 그 시점부터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어 
      20
개국 정도를 무료비행기로 돌아다녔습니다.

     
그러한 활동을 꾸준히 블로그에 올리면서 많은 블로거들과 교류하게 되었고
      얼마전 그러한 분들과 서호주에 가서 맘껏 촬영도 하며 서로 교감하였는데
      그 활동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적은 지난 독일월드컵 스위스전때 수만명의 스위스 응원단의
      인파속에서 당당히 대한민국을 외치는 ‘일당백응원소녀’ 촬영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통합 조회수가 수백만이더라구요.



굳이 소재를 찾으려고 하기 보다 있었던 일, 평소 간직하고 싶은 추억과
      경험 등을 블로그에 다이어리나 사진첩을 정리하듯이 올리다보면 그날 그날
      인상 깊었던 사건사고, 추억들이 소재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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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나 아프리카 등 아직 낮설은 지역에 가서
      그 곳 사람사는 모습과 문화를 1인칭 관점에서
      담아오고 싶네요. 물론 예술적, 미학적인 가치들에
      관해서도 자유롭게 블로깅을 해보고 싶습니다.










채지형님의 ‘명랑쿠키의 신나는 세계일주’ 블로그입니다.
      글 솜씨와 사진촬영이 참 뛰어나신 분인데, 잘나가던 회사를 그만두고
      지난 1년동안 용감히 세계일주를 다녀오신 여행기를 블로그에 올리셨습니다.

      신나게 글을 읽고 나면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만의 작업실을 차리고, 영상하기 편한 장비들을 부담없이 쭉
      설치하고 싶습니다. 그러다보면 끝이 없겠지만 하드웨어의 기술적 부담없이
      소프트웨어만 신경쓰면서 저만의 색깔을 내는 영상들을 하고 싶네요.
 
      그리고 아직 돌아다니지 못한 나라들을 돌아다니며 좋은 숙소에서 편안히
      묵으며 멋진 헬기투어 같은 고가의 패키지도 맘껏 누려보면서 새 문화를
      배우고 싶습니다.


굉장히 흥미롭고 발전 가능성이 큰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기존 4대 매체의 특성과는 조금 다른, 1인 미디어인 블로그만의
      매체적 특성을 잘 살리고, 개성 강한 콘텐츠들을 잘 조율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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