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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준희 샤우트풋볼33] 08/09시즌 네덜란드 '전통 3강의 부진'

정민건TV 2009. 3. 10. 10:50

 

[ⓜ 한준희 샤우트풋볼33] 08/09시즌 네덜란드 '전통 3강의 부진'

 

유럽리그 중에서도 파란의 한 시즌을 보내는 08-09 에레디비지에


올해 네덜란드 리그를 표현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문장 '전통 big3의 퇴조'

 

-아약스 ,PSV 아인트호벤, 페예노르트

아약스와 아인트호벤은 챔스리그 진출권 확보가 불투명
아약스와 아인트호벤 부진의 원인은 바로 '선수 판매'로 인한 선수 공백 누적
-5년 전부터 스타급 선수들을 더 큰 리그로 방출함

아인트호벤 상황
-PSV 아인트호벤의 고메스 골키퍼의 토트넘 이적은 치명적
-제퍼스 파르판 선수도 독일로 떠난 것도 팀의 공백으로 작용

 

아약스 상황
-레이팅하 선수를 AT 마드리드로 이적시키고서 팀의 균형을 깨트림

페예노르트 상황
-노장선수와 너무 어린 선수들의 선수 구성으로 부상 및 기복에 따른 팀 전력차이가 큼
-스타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외관상 호화로워 보이지만 이들이 모두 노장선수들

 

네덜란드 리그의 떠오르는 4강


-AZ 알크마르, 트벤테, 헤렌벤, 흐로닝겐

여유있는 1위, AZ 알크마르
-이유는 강력한 '미드필드'에 있음
-우승 고지에 가까워진 알크마르

2위 트벤테
-빠른 공격이 전개됐을 때 앞선에서 마무리 지어줄 능력이 좋음
-엘리아-은쿠포의 가공할 공격력을 앞세워 막강한 전력 구축

헤렌벤, 흐로닝겐
-네덜란드 북부의 라이벌 팀. 위치상 북유럽 선수들을 잘 활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