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구연 쓴소리단소리48] 장타력과 스마트함을 겸비한 한국야구

* ⓜing & Produce a Sensation  *

 By 정민건 (ⓜing)

 

[허구연의 쓴소리단소리48] 장타력과 스마트함을 겸비한 한국야구

 

- 멕시코 전에서 예측불허의 홈런 3방을 압세워 8:2로 승리
- 반면 홈런타자가 즐비한 멕시코의 타선은 침묵
- 단기전에서 중요한 감독의 투수교체 타이밍과 분석에 의한 작전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 한 판
- 류현진- > 정현욱- > 정대현- > 김광현- > 윤석민- > 오승환으로 이어진 황금계투로 깔끔하게 마무리
- 한국의 스마트한 야구가 빛을 발함
: 6회 이범호의 페이크번트
: 7회 고영민의 기습번트와 무사 1-2루에서 이진영의 더블스틸
- 승부처는 페레스를 상대로 날린 이범호의 2회말 솔로홈런
- 5회 1사 만루 위기에서 정현욱이 헤어스톤 삼진, 바스케스를 땅볼로 처리하며 위기 극복
- 류현진은 바깥쪽 직구와 체인지업에 집중 / 정현욱은 돌직구로 무실점투
- 수비 강화 위해 대수비로 기용된 고영민의 홈런으로 공격에 탄력을 받음
- 장타력을 중심으로 스마트한 야구를 했던 것이 승리요인
- 더블플레이를 하지 못한 아쉬움은 다음 경기에서 보완해야 할 숙제
- 전반적으로 우리 선수들이 컨디션 조절에도 성공하고 벤치와의 호흡도 잘 맞아 떨어짐 - 류현진을 제외한 나머지 투수들이 모두 투구수 제한에 걸리지 않아 일본전 출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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