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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준희 샤우트풋볼38] 리켈메 선수가 은퇴한 아르헨티나팀이 갈 방향

정민건TV 2009. 3. 30. 08:32

 

[ⓜ 한준희 샤우트풋볼38] 리켈메 선수가 은퇴한 아르헨티나팀이 갈 방향

 

- 리켈메의 은퇴는 사실상 마라도나 부임 직후부터 어느정도 예상된 일

- 사실 2006 독일 월드컵에서 경기력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은퇴를 선언했던 경험이 있음

- 월드컵 이후 알피오 바실레 감독이 리켈메 중심의 아르헨티나로 팀을 재탄생할때 다시 부응

- 마라도나 감독의 부임 이후 두차례의 평가전에서 리켈메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음

- 선수 선발에 대한 딜레마에 빠질 상황이었기 때문에 은퇴선언은 걱정거리 하나를 덜은 측면도 있음

- 플레이메이커를 중심으로 운영된 아르헨티나 팀을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아쉬운 측면

- 포메이션상 늘 1에 해당하는 자리의 주인공이었던 리켈메 선수가 없는 아르헨티나의 변화에 주목

- 플레이메이커 1의 자리를 포기하는 4-4-2 형태의 포메이션으로 변화 가능

- 바르셀로나에서 메시를 중심으로 구성된 포메이션 형태가 아르헨티나에서도 사용 가능할듯

- 리켈메 선수가 있던 1의 자리를 대체자로 인해 그대로 살리는 방법도 가능

- 리켈메 선수 자리에 후안 베론의 등용 가능성이 높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위험 가능성

- 몬테네그로나 달레산드로 역시 대체 가능하나 큰 무대에서의 경험이 일천함

- 리켈메 선수가 활약했던 세트플레이 상황에서의 득점이 줄어든다면 팀은 상당히 허전함을 느낄듯

- 고전적인 형태의 플레이메이커 가운데 거장으로 꼽히는 리켈메의 활약을 볼 수 없는 사실이 큰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