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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민건 (ⓜing)
[ⓜ 신문선 축구담론49] 국가대표팀, FC 바르셀로나를 벤치마킹 하자!
* 신문선 축구담론 마지막회!
- 월드컵 최종예선 대표팀 성적 4승 4무 / 승점 16점
- 이란과의 마지막 경기서 박지성의 극적인 동점 골에 힘입어 24경기 연속 무패행진 가도
- 유난히 해외파 선수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남아공 월드컵 최종 예선
- 국내 선수들도 예전과 같은 고된 합숙훈련 없이 짧고 집중된 훈련을 바탕으로 최종 예선 마무리
- 빈약한 득점력과 유기적인 움직임은 이번에도 역시 대표팀의 고질적인 약점
- 현대 축구는 속도와의 전쟁! 공수 전환시의 속도가 상대를 제압할 경우 점유율과 패스 성공률이 높음
- 3선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역시 강한 체력이 무엇보다 중요
* Fc바르셀로나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비교
- 경기당 평균 패스 횟수 : 최종예선 대표팀 = 약 500개 / 챔스 바르샤 = 약 625개
- 미드필드에서 메시. 앙리. 에투의 공격을 뒷받침하며 게임을 창조하는 샤비의 패스
- 맨유나 바르샤처럼 우리 선수들도 조금씩 더 뛰어서 활동량을 10만km이상 나타내야 함
- 월드컵 7회 연속 진출에 안주하지 말고 남은 기간동안 이러한 약점을 개선할 필요
- 선수당 10km 이상 소화 필요 / 패스 수치도 600개 이상 기록하는 팀으로 변모해야 함
- 바르샤는 패스 성공률 80%, 롱패스의 성공률 61%를 바탕으로 앙리 등의 빠른 역습을 도움
- 남은 기간동안 기성용이 더 강한 심장을 만들어서 박주영과 이근호에게 득점 기회를 늘려줘야 함
- 샤비처럼 미드필드에서 정교한 패스를 공급하는 미드필더의 육성 시급! 대안은 기성용!!
- 중앙 수비수의 문제점을 공격수들이 맨유의 루니나 테베즈처럼 수비 역할도 해줘야 어느정도 해결
* 그동안 신문선의 축구담론을 사랑해 주신 네티즌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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