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g & Produce a Sensation *
By 정민건 (ⓜing)
[ⓜ 허구연 쓴소리단소리79] 올시즌 무섭게 성장한 롯데 송승준과 SK 송은범
- 각 팀마다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순위 싸움이 치열
- 최하위 한화를 제외하고 나머지 팀들은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경쟁중
- 안정된 마운드를 보여줬던 팀이 앞으로 남은 게임에서 유리
- 올시즌 프로야구에서 가장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준 선수는 롯데 송승준과 SK 송은범
- 송은범은 10승 무패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오르며 SK의 1위 질주를 견인
- 송승준은 6월에만 5승을 하는 등 최근 7연승으로 롯데의 4위 입성에 결정적 영향
- 상승세인 두 선수의 공통점은 다양한 구속의 변화와 심리적 안정
- 송은범 선수는 지난해 쉽게 무너지는 경향이 많았는데, 올시즌에는 연타를 허용하지 않는 등 마운드에서 심리적 안정
- 송승준 선수가 지난 일요일에 류현진과의 맞대결에서 98개의 공으로 완봉승
- 송승준은 지난해 빠른볼과 포크볼로만으로 투구했으나 올해 5월 이후에 써클 체인지업과 두가지 커브볼을 추가
- 일요일 완봉승때의 구속을 보면 110km이하의 느린 커브볼과 123km의 빠른 커브볼, 클 체인지업은 128km~132km, 빠른 볼은 144km로 다양
- 4종류의 다양한 구속으로 좋은 활약한 것은 다른 투수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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