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쓴소리단소리82] 일본 빅리거 넘어선 추신수! 이치로와 경쟁 점입가경
- 미국에서 추신수를 만나보니 상당히 의리있고 예의바름. 배트에 붙인 태극마크에서 애국심도 보임
- 마이너리그부터 착실히 올라가고, 시애틀에서 트레이드 되는 등 어려운 시절을 통해 자생력을 키워옴
- 과연 추신수가 앞으로 아시아 야수들 중에서 최고로 평가 받을 수 있을지도 큰 관심
- 추신수가 외야수에게 중요한 홈런과 타점이 이치로보다 높기 때문에 내년에 100타점/30홈런 이상 기록하면 인식 변화가 올듯
- 추신수가 수비 능력과 도루가 히데키 마쓰이보다 높기 때문에 현재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음
- 후쿠도메 고스케에 비해 모든 면에서 추신수가 높음 / 추신수가 나이가 훨씬 더 젊기 때문에 가능성과 성장 가치 또한 높음
- 가즈오 마쓰이는 부진하고 이와무라 아키노리는 부상 등으로 고전 중이기 때문에 올시즌 추신수가 더 높은 평가
- 시애틀에서부터 관계가 편하지 않았던 이치로와의 경쟁은 이제 점입가경 / 내년에도 3할.30홈런.100타점이면 둘의 평가는 달라질 듯
- 4번 타자가 13개의 도루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 팀에 좋은 평가를 받을만함 / 삼진이 많지만 볼넷도 많은 것을 보면 상대 견재가 심함
- 추신수는 파이브 툴 플레이어이고 연봉 대비 효율이 높기 때문에 구단에서도 계속 보물같은 존재로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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