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준희 샤우트풋볼73] K-리그 토종 공격수들의 약진, 강원 김영후 선봉

 

 

[ⓜ 한준희 샤우트풋볼73] K-리그 토종 공격수들의 약진, 강원 김영후 선봉

 

- 반환점을 지난 K-리그의 득점 순위를 보면 오랜만에 토종 선수가 외국인 용병을 압도
- 데얀(서울. 10골), 슈바(전남. 8골), 데닐손(포항. 6골) 등 기존에 한국서 뛰던 용병 위주로 좋은 활약을 보임
- 새로 영입된 선수 중에는 슬라브코 정도만 좋은 활약을 보이고 나머지는 상당수가 부진
- K-리그에서 외국인 영입 시스템이 더 좋아져야 하고 '투자'의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음
- 올시즌 구단들이 경제 사정으로 좋은 선수를 영입하지 못함
- 외국인 선수도 이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발굴할 필요도 있음 
- 유럽이나 다른 지역으로 스카우터의 눈을 돌릴 필요도 있고 AFC 쿼터를 잘 활용해야 할 필요도 있음
- 리웨이펑 등 중국 선수들도 좋은 활약을 펼치는 것을 보면 시야를 좀 더 넓게 돌리는 것이 좋음
- 국내 공격수의 선봉장이 된 김영후(강원. 10골)는 득점뿐 아니라 어시스트도 탁월
- 성적 부담이 적으면서도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 중인 강원에서 팀 스피드를 늘려주는 역할을 하는 김영후
- 김영후의 자리는 사실 과거 K-리그에서는 용병들에 의해 비운의 포지션이었지만 현재는 오히려 득이 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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