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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민건 (ⓜing)
[ⓜ 한준희 샤우트풋볼87] 아르헨티나의 문제점은 너무 높은 메시 의존도!
* 샤우트풋볼 86회에 이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문제점 분석...
- 아르헨티나의 '위기타개용' 소방수로는 부적합했던 마라도나 감독
- 사실 그동안 객관적인 관점에서 보면 마라도나 감독의 선수 선발 방법은 많은 문제가 노출 되어 있었음
- 30대 중반인 팔레르모나 스키아비, 그리고 너무 경험이 적은 오카멘디나 도밍게스를 선발하여 중요한 경기에 투입
- 주로 자국 리그에서 괜찮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등용하면서 유럽에서 활약하는 우수한 선수 자원을 외면했음
- 리켈메와 이과인을 비롯해 수비수 사무엘, 로드리게스나 미드필더인 캄비아소 등을 꾸준하게 외면한 마라도나 감독
-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등용한 노장이나 신예 선수들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면서 마라도나 감독의 실책을 정당화 함
- 인터밀란의 디에고 밀리토나 리옹의 리산드로 로페스의 경우에는 출전 시간에 많은 제약을 받음
- 수비 불안의 주인공이었던 에인세 선수를 계속 중용하면서 이 선수와 불화설이 있는 이과인까지 선발하지 않았음
-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자국 리그 선수들로 구성된 선수로 운영을 한 후 대표팀에 승선 시키려고 하는데 역시 오르테가 등 선수 선발에 문제
- 남은 예선 경기인 페루와 우루과이 전을 위해 결국 이과인과 아리마르를 비롯해 디 마리아, 루초, 호나스 구티에레스 선발
- 골키퍼만 5명이 바뀌는 등 60명 이상의 선수들이 선발되었지만 아직도 최적의 포메이션이나 전술이 적용되지 못한 모습
- 고나 에신세, 막시 등이 부진했고 투톱에도 테베즈와 메시가 효과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4-4-2의 실효성에 의문
- 밀리토 선수에게 많은 출장시간이 보장되지 못한건 아쉬움... 남은 경기에서 이과인, 밀리토, 메시의 활용 방법이 중요
- 메시가 돌파할때 바르셀로나 공격진은 빈 공간으로 함께 뛰지만 아르헨티나 공격진은 딱히 뒷받침을 하지 못함
- 바르셀로나의 샤비처럼 중앙에서 메시를 뒷받침 하는 선수들이 없는 것이 아르헨티나의 큰 단점
- 공격진에 비해 수비진는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남은 2경기에서 이 문제를 조직력으로 극복해야 승산이 있음
- 남미예선 승점 상황 : 브라질(33) - 파라과이(30) - 칠레(27) - 에콰도르(23) - 아르헨티나(22) - 우루과이(21) - 베네수엘라(21) - 콜롬비아(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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