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구연 쓴소리단소리127] 김태균 스윙 매커니즘은 일본에서도 통할 것

* ⓜing & Produce a Sensation  *

By 정민건(ⓜing)

  

[ⓜ 허구연 쓴소리단소리127] 김태균 스윙 매커니즘은 일본에서도 통할 것

 

-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팀은 역시 김태균, 이범호, 토마스를 잃은 한화 이글스 
- 파격적인 조건으로 소프트뱅크에 입단한 이범호, 지바 롯데에 입단한 김태균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 
- 두 선수에게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은 경기 능력도 중요하지만 당장 팀의 일원의 하나로 적응하는 것이 시급
-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박찬호나 이승엽의 선례를 보면서 알 수 있듯 주력 선수들과의 친분도 매우 중요 
- 발렌타인 감독이 미국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지바 롯데의 팀 컬러가 다시 일본 고유의 스타일로 갈 듯 
- 지바 롯데는 시즌 62승 77패 5무로 퍼시픽 리그 5위였기 때문에 사실상 더 떨어질 여지는 없을듯
- 샤브로가 홈런 22개(0.314) / 메이저리그 출신 이구치는 19개(0.281) / 오마츠 19개(0.269) / 후쿠우라 6개(0.273) 등
- 전반적으로 주력 선수들의 장타력이 떨어지는 걸 보면 김태균의 영입은 강력한 4번 타자의 필요성에 의한 것
- 팀에서 4번 타자의 역할을 주문한 것으로 보이지만 김태균이 공개적으로 4번 타자를 반드시 차지하겠다고 말한 것은 성급 
- 김태균 선수가 일본 투수들 특유의 신경전에 말려 들어서는 안되고 변화구에 대한 순간순간 대처 능력을 키워야 함
- 가장 큰 장점인 발사자세 없는 간결한 스윙 매카니즘과 빠른 방망이 스피드는 일본 투수들을 상대하기에 매우 긍정적 

* 김태균이 꼭 유의해야 할 점은 128회에 계속...

 

 

   쓴소리단소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