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원 싸커토크7] 팬과 소통하기 위해 탄광에 들어간 선수들
- 유럽에 있을때 TV 방송에서 깜짝 놀라게 했던 구단의 이야기
- 인구 25만명 정도의 쇠락한 광산 도시를 연고로 한 분데스리가의 샬케04
- 선수들이 직접 광산을 찾아가 연고지 노동자들과 함께 일을 하는 모습
- 선수들은 팬들이 경기장에 오기까지 어떤 과정이 있는지 깨닫게 됨
- 한달에 평균 230만원 정도의 빠듯한 생활비를 아껴 시즌 티켓 구매
- 피곤하고 힘든 일을 하는 그들의 유일한 낙은 일주일에 한번 있는 축구 경기
- 연고 팬들로 인해 6만명 이상 수용하는 홈구장 벨틴스 아레나는 늘 매진 사례
- 선수들이 팬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하는 모습은 찡한 감동을 느낄 정도
- 팬들이 어떻게 돈을 벌어 경기장에 오는지 체험하면서 선수와 팬이 일체감을 갖음
- 직접 피부로 느낀 선수들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운동장에서 더 열심히 뜀
- 선수들이 돈을 각출해 원정 서포터스들에게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음
- 타 팀들이 샬케04 홈구장에 오면 힘을 못 쓰는 상황이 이해됨
- 유럽 리그는 팬과 선수들이 소통하는 유기적인 관계들이 잘 이뤄져 있음
- K-리그는 아직 깊숙한 연고 문화가 자리잡지 못한 상황
- 국내 구단들도 보다 적극적인 스킨쉽을 통해 팬들이 소속감을 느낄 수 있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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