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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구연 쓴소리단소리154] 잠재력 있는 한화, 4강 깜짝쇼도 가능!

정민건TV 2010. 4. 5. 05:14

 

[ⓜ 허구연 쓴소리단소리154] 잠재력 있는 한화, 4강 깜짝쇼도 가능!

 

- 한화는 김태균, 이범호가 떠나는 등 전력 자체가 탄탄해 보이지 않는 것이 사실

- 국내 정상급 좌완 중 하나인 류현진의 써클 체인지업이 건재함

- 스트라이크존 확대에 대해 선수들은 이구동성으로 류현진을 가장 큰 수혜자로 지목

-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이는 선발 카페얀과 마무리 데폴라, 두 용병 투수의 활약이 관건

- 젊은 안영명, 유원상, 김혁민, 양훈 등의 투수들이 잘해주면 팀이 깜짝쇼도 가능!

- 만일 이대수를 영입하지 않았더라면 한화는 올해 어려웠을 정도로 비중이 큼   

- 또 다른 이적생 정원석과 함께 키스콘 콤비가 안정감을 갖게 되는 것은 큰 힘

- 시즌 초반부터 야수들의 결정적인 실책으로 실점과 연결되고 있는 상황

- 초반 30~40게임까지 팀을 잘 조율하면서 성적을 어떻게 유지하느냐가 관건!

- 베이스러닝과 수비에서 안정감을 보유할때까지 투수력으로 버텨줘야 함!

- 사실 선발 마운드는 다른팀과 비교해 손색없음, 오히려 젊은 투수들이 잘해주면 우위!

- 김태완과 클린업트리오를 이루는 최진행과 송광민이 중요 승부처에서 경험 부족 극복 필요

- 한대화 감독이 최하위 팀에서 시작하는 것은 심적인 부분에서 유리할 것

- 5월 말까지 타팀과 격차가 크지 않게 유지하면서 적응하면 후반 대 반전도 가능!

- 수비쪽에서 신경현과 더불어 빽업 포수들의 리드가 상당히 중요한 부분

- 모두들 한화를 약체로 평가하지만 반대로 이를 극복할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는 팀

- 수비에서 초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이 생각하고, 땀흘리는 노력이 필요

- SK가 끈기있는 노력과 집중력으로 탄탄한 전력을 구축한 모습을 한화도 본받아야 함

- 시즌 초반에 수비에서 압축 성장을 한다면 올시즌 4강 진입도 한번 노릴 수 있음

- 류현진이라는 걸출한 투수와 괜찮은 용병들, 가능성 있는 젊은 마운드에 기대를 걸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