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구연 쓴소리단소리172] 강력한 우승 후보 SK와 두산의 차이
* 올시즌 프로야구가 약 40% 소화된 시점에서 앞으로의 판도는 어떻게 될것인가?
- 시즌 전 예상했던 4강(SK,두산,삼성,KIA), 2중(롯데,LG), 2약(한화,넥센)에 이변없는 구도(=쓴소리단소리 150회)
- 하지만 앞으로도 순위 변경을 위한 변수 요인은 여전히 남아있기에 흥미진진함
- 최고의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한화 류현진, 가파른 상승세의 다승 선두 KIA 양현종, 신예 넥센 고원준의 활약
- 모든 이들의 예상을 깨고 급부상한 홈런타자 한화 최진행은 시즌 초반 불안했던 수비도 점점 안정됨
- 스윙을 바꾸면서 폭팔력 있는 장타력과 홈런포를 선보이고 있는 롯데 홍성흔!
- 두산 양의지, 넥센 장기영, LG 오지환 등 신진급들의 활약! 주목했던 삼성 이영욱은 부상으로 주춤
◆ SK 와이번스
- 부상 선수가 발생해도 문제가 없는 이유는 특정 선수에게 의지하지 않는 토털 베이스볼 구사
- 다른 팀에 비해 외국인 선수 2명, 카도쿠라(8승)와 글로버(5승)가 안정된 피칭을 선보임
- 리드를 잘해주는 박경완이 남은기간 부상을 피해야 하는 것이 중요! 김광현은 슬럼프를 벗어나는 중
- 정대현과 이호준의 가세로 앞으로도 큰 힘을 받을 것!
◆ 두산 베어스
- 오른쪽 팔꿈치 인대 부상의 이재우와 믿었던 용병 왈론드가 상당히 늦은 스타트로 큰 투수력에 차질
-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왈론드와 히메네스의 역할이 우승 향방에 결정적
- 팀 타율이 3할대로 강함... 김현수의 부활에 주목
- 안타를 어떻게든 만들어치는 김현수지만 상대의 견재와 유인구가 많아 잘 조절해야 함
-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동안 선발 마운드 축을 견고하게 다시 구축해서 그 이후를 노려야 함
- 선발 안정이 급선무! 공이 좋은 김선우와 함께 임태훈이 감독의 기대만큼 결과를 보여야 함
* 173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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