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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준희 샤우트풋볼142] 프랑스, 이탈리아, 잉글랜드의 부진 원인은?

정민건TV 2010. 7. 7. 09:09

  

[ⓜ 한준희 샤우트풋볼142] 프랑스, 이탈리아, 잉글랜드의 부진 원인은?

 

 

* 잉글랜드 대표팀

- 잉글랜드는 우승 후보로 꼽히기도 하는 등 기대치가 높은 편이었는데 16강에서 탈락  

- 잉글랜드가 독일과의 16강전에서 램퍼드의 동점골이 아쉬운 오심으로 인정되면서 상승세가 꺽임

- 1966년 런던에서 열린 독일(서독)과 잉글랜드의 결승 연장전에서 판별하기 애매한 상황이 골로 인정  

- 1966년에는 독일(서독)이 억울했지만 당시 상황은 보비 찰튼이 있었던 잉글랜드가 우세했음

- 2010년에는 잉글랜드가 억울하지만 전반적인 경기 상황은 독일이 압도하며 이길만 했음

- EPL에서 뛰는 선수들의 컨디션도 좋지 않았지만 무엇보다 국가대표로 뛰는 의지와 자세도 문제

- 에런 레넌, 숀 라이트필립스, 제임스 밀러 등 측면에서 드리블과 기술이 좋은 선수들이 역할을 하지 못함

 

* 프랑스 대표팀

- 프랑스는 대회 전부터 부진이 예측되었으나 보다 심각할 정도의 문제점 노출 

- 주축 선수들이 감독에게 반기를 들었다는 정도만 밝혀짐

- 대표팀 내분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1무 2패로 조별리그 탈락

- 아스날에서 활약하는 나스리나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벤제마의 대표팀 탈락은 아쉬운 부분

 

 

* 이탈리아 대표팀

- 비교적 약한 조라 불리는 F조에서도 2무 1패로 힘없이 탈락

- 리피 감독이 어떠한 시도나 실험도 하지 않고 잘 뛰지 못하는 선수들을 기대치만 믿고 기용

- 이탈리아에 맞지 않은 4-3-3 포메이션을 무리하게 월드컵까지 끌고감

- 카사노의 대표팀 탈락 논란이 있었지만 승선했더라도 지금의 대표팀의 전력엔 변함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