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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준희 샤우트풋볼144] 독일, 칠레, 아르헨티나가 보여준 공격 축구!

정민건TV 2010. 7. 9. 12:24

  

[ⓜ 한준희 샤우트풋볼144] 독일, 칠레, 아르헨티나가 보여준 공격 축구!

  

 * Special Guest : 박찬하 (KBS N SPORTS)

 

- 공격이 잘 갖춰지면 수비 지향적 팀들에 대한 반대급부로 성공을 누림

 

* 독일 대표팀

- 독일이 이번 대회처럼 공격적 모습을 보여준 것이 낮설 정도임

- Euro 08에서는 수비를 잘 갖추고 역습을 시도하는 전형적인 스타일이었음

- 8강전까지 상대의 위험지역에서 빠르고 세밀한 공격을 선보였음

- 어느 선수도 공을 잡았을때 무리하지 않고 철저히 팀 플레이를 선보임

- 기존 독일의 스타일과 다르게 남미식 플레이를 보여준 메수트 외질!

 

* 칠레 대표팀

- 칠레는 무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공격 지향적인 축구를 선보임

- 남미의 스페인이라 불릴 정도로 좋은 공격력과 점유율을 보였지만 득점은 적었음

- 스트라이커의 부재와 함께 오른쪽에서 산체스가 무리한 플레이를 자주 선보임

- 수비에서도 기동력이 좋은 선수들에 의한 전술 변화도 흥미로움

 

* 멕시코 대표팀

- 16강에서 아르헨티나를 공격에서 이겨보려 했지만 업사이드 오심으로 분위기 반전

- 이른 시간에 선취골을 허용한 후 선수들이 흥분하며 중앙 수비에서 불안감을 나타냄

- 아기레 감독이 좀 더 일찍 지휘봉을 잡았다면 더 강했을 것

 

* 미국 대표팀

- 미국은 슬로베니아, 알제리와의 경기를 상당히 재미있게 함 

- 잉글랜드 전에서 수비를 상당히 잘함! 그 이후부터는 공격적인 성향을 보임

- 브래들리의 공격 가담과 측면에서 뎀프시와 도너번이 활발

- 득점 기회가 많았지만 공격수들이 골 결정력을 해결하지 못해 극적으로 끌고 감

 

* 아르헨티나 대표팀

- 마라도나 감독은 좋은 공격수들을 데리고 뛰어난 공격을 했지만 준비의 다양성 부족

- 결국 독일에게 패배한 경기를 보면 중요한 순간에서 감독의 역량 한계를 드러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