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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우 메이저메이저31] AL 중부지구 팀들의 경쟁, 추신수의 가치!

정민건TV 2010. 12. 19. 10:01

 

[ⓜ 송재우 메이저메이저31] AL 중부지구 팀들의 경쟁, 추신수의 가치!

 

1) 미네소타 트윈스 (AL 중부1위 / 94승 68패 .580)
- 간절히 기다렸던 에이스 릴리아노의 부활 (191.1이닝/201삼진)
- 유형이 비슷한 투수들이 많은 팀에서 확실한 투수가 돌아온 것은 큰 힘

- 여전히 두터운 불펜 (러시, 게리어, 크레인, 미하레스, 캡스, 후엔테스)
- 팀의 주포 역할을 했던 모노의 부상이 아쉬움 (81경기 출장)
- 무엇하나 튀는 것도 아쉬운 점도 없는 구성이 강점

 

2) 시카고 화이트삭스 (AL 중부2위 /88승 74패 .543)
- 댕크스와 플로이드, 더 성장할 것인가?
- 포스트 코넬코는 누구? (.312, 39홈런, 110타점 – 퀀틴, 리오스, 던?)
- 피비의 부활은 언제 일어날까? (17경기 출장)
- 베컴, 유망주로의 재평가! (.252, 9홈런)

 

3)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AL 중부3위 / 81승 81패 .500)
- 잭슨과 시어처의 발견이 큰 수확 (신인왕 2위, 에이스급 구위)
- 오됴네즈, 기엔의 부상은 시즌 막판 성적 하락의 원인
- 올시즌 성적이 오히려 카브레라의 대폭발의 전조? (.328, 38홈런, 126타점)
- 주마야, 전설의 투수로 가라앉나... (31경기 출장)

 

4)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AL 중부4위 / 69승 93패 .426)
- 팀 에이스로 복귀한 카모나의 컴백 (13승, 3.77)
- 추신수의 꾸준함! 팀의 간판 전혀 손색이 없음 (2년 연속 3할, 20홈런, 20도루 돌파)

- 팀 득점이 지구에서 유일하게 4점이 되지 않은 것을 보면 추신수의 고군분투가 느껴짐
- 영건들의 한계 그리고 페레즈(매스터슨, 탈벗, 톰린, 허먼)
- 부상의 악령 (사이즈모어, 산타나, 헤프너)

 

5) 캔자스시티 로열스 (AL 중부5위 / 67승 95패 .414) 
- 버틀러 외에는 상대를 위협할 선수가 보이지 않음 (고든, 겟츠, 카이후에)
-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인 그레인키마저 흔들림 (호체바, 메시, 데이비스)
- 꾸준함에 있어서는 ML 최고인 소리아, 건재하다! (43세이브, 1.78)
- 팜유망주를 키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