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영상발전소/송재우 영상칼럼

[ⓜ 송재우 메이저메이저34] AL 서부, 텍사스의 약진과 에인절스의 추락!

정민건TV 2011. 1. 6. 22:29

 

[ⓜ 송재우 메이저메이저34] AL 서부, 텍사스의 약진과 에인절스의 추락!

 

 

 

 

* 텍사스 레인저스 (AL 서부지구 1위 : 90승 72패 .556)

-  팀 역사상 가장 안정적인 로테이션 (리, 윌슨, 루이스, 헌터)

-  후반기에 영입한 확실한 에이스 클리프 리가 마운드의 구심점 역할

-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린 C.J 윌슨이 텍사스의 숨은 공신

-  일본 프로야구에서 복귀한 루이스가 투수로서 눈을 뜨게 됨

-  해밀턴이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야구 천재임을 입증

-  전반기동안 게레로의 재기는 택사스의 좋은 성적에 일조

-  역사상 최강의 불펜(펠리츠, 오데이, 올리버, 오간도)

-  새로운 구단주가 야구를 아는 움직임을 보이며 팀이 변모

 

*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AL 서부지구 2위 : 81승 81패 .500)

- LA 에인절스의 부진으로 2위 혜택    

- 젊은 선발진의 성장세가 꾸준함 (카힐, 곤잘레스, 브래든, 앤더슨)

- 실종된 거포 (두자리수 홈런 단 3명, 최다홈런 - 쿠즈마노프16개)

- 우리도 뛴다! (데이비스 50개, 페닝톤 29개)

- 안정감 있는 베일리 (1점대 평균 자책점)

 

* LA 에인절스 (AL 서부지구 3위 : 80승 82패 .494)

- 무너진 불펜 (베테랑의 기대 이하 성적-쉴즈, 로드니, 후엔테스)

- 리그에서 가장 많이 뛰는 팀이 었으나 올해는 기동력 저하 (팀 도루 104개)

- 모랄레스의 부상은 아쉬움

- 최현(행크 콩어)이 주전 포수도 들어갈 가능성이 있음

 

* 시애틀 매리너스 (AL 서부지구 4위 : 61승 101패 377)

- 1위와 29경기 차이로 최하위에 떨어지면서 상당히 좋지 않은 성적  

- 최악의 공격력 (경기당 득점 3.17)

- 전반기에 많이 부진한 피긴스의 실망스런 성적(.259, .340OBP)

- 타선의 주축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했던 구티에레스의 후퇴 (.245, 12홈런, 64타점)

- 쿠티에레스가 시애틀에서 최다 타점인 것은 팀 타선 침묵에 대한 반증

- 유일한 불빛, 펠릭스 에르난데스는 사상 초유의 최저승(13승)으로 사이영 상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