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우 메이저메이저34] AL 서부, 텍사스의 약진과 에인절스의 추락!
* 텍사스 레인저스 (AL 서부지구 1위 : 90승 72패 .556)
- 팀 역사상 가장 안정적인 로테이션 (리, 윌슨, 루이스, 헌터)
- 후반기에 영입한 확실한 에이스 클리프 리가 마운드의 구심점 역할
-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린 C.J 윌슨이 텍사스의 숨은 공신
- 일본 프로야구에서 복귀한 루이스가 투수로서 눈을 뜨게 됨
- 해밀턴이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야구 천재임을 입증
- 전반기동안 게레로의 재기는 택사스의 좋은 성적에 일조
- 역사상 최강의 불펜(펠리츠, 오데이, 올리버, 오간도)
- 새로운 구단주가 야구를 아는 움직임을 보이며 팀이 변모
*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AL 서부지구 2위 : 81승 81패 .500)
- LA 에인절스의 부진으로 2위 혜택
- 젊은 선발진의 성장세가 꾸준함 (카힐, 곤잘레스, 브래든, 앤더슨)
- 실종된 거포 (두자리수 홈런 단 3명, 최다홈런 - 쿠즈마노프16개)
- 우리도 뛴다! (데이비스 50개, 페닝톤 29개)
- 안정감 있는 베일리 (1점대 평균 자책점)
* LA 에인절스 (AL 서부지구 3위 : 80승 82패 .494)
- 무너진 불펜 (베테랑의 기대 이하 성적-쉴즈, 로드니, 후엔테스)- 리그에서 가장 많이 뛰는 팀이 었으나 올해는 기동력 저하 (팀 도루 104개)
- 모랄레스의 부상은 아쉬움
- 최현(행크 콩어)이 주전 포수도 들어갈 가능성이 있음
* 시애틀 매리너스 (AL 서부지구 4위 : 61승 101패 377)
- 1위와 29경기 차이로 최하위에 떨어지면서 상당히 좋지 않은 성적
- 최악의 공격력 (경기당 득점 3.17)
- 전반기에 많이 부진한 피긴스의 실망스런 성적(.259, .340OBP)
- 타선의 주축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했던 구티에레스의 후퇴 (.245, 12홈런, 64타점)
- 쿠티에레스가 시애틀에서 최다 타점인 것은 팀 타선 침묵에 대한 반증
- 유일한 불빛, 펠릭스 에르난데스는 사상 초유의 최저승(13승)으로 사이영 상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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