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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um Special] 이안 소프가 호주에 있는 박태환에게 보내는 조언!

정민건TV 2011. 11. 17. 06:10

 

[ⓜ Daum Special] 이안 소프가 호주에 있는 박태환에게 보내는 조언!

 

"안녕하세요! 이안 소프 입니다.

네티즌 여러분, 이렇게 Daum 스포츠를 통해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Q. 호주에 있는 박태환에게 보내는 조언 한마디!

- 박태환은 호주에서 훈련하는 동안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 장소(브리즈번 세인트 피터스 웨스턴 클럽)는 호주에서도 훈련하기 아주 좋은 지역이다. 

  그는 그 곳에서 훈련하는 것에 대해 본인이 좀 더 즐겨야 한다. 그 환경에서는 몸의 긴장을 잘 풀 수 있기 때문에 보다 강도 높은 훈련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 떄문에 매일매일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

 

 

 Q. 호주의 자연환경은 수영하기에 좋은 환경인데, 그 중 최고의 장소를 추천한다면?

- 환경? 바다? 우리는 수영장에서 항상 트레이닝 한다.(웃음) 하지만 우리가 트레이닝 하는 모든 수영장도 다 아름답다.

  내가 생각하기에 호주에서 가장 최고의 장소는 '화이트해븐 비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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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수영 5관왕, 세계선수권 금메달 13개. 세계기록 22번 갱신!

 호주의 국민 영웅이자 '인간 어뢰' 이안 소프(Ian Thorpe)가 한호수교 50주년을 맞아 친선대사 자격으로 방한했다.

 

* 이안 소프 공식 기자회견 '말말말'  

 

"복귀에 가장 중요했던 것은 수영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재발견 했기 때문이다"

"결코 금전적 문제로 복귀하지 않았다. 아침마다 돈을 위해 일찍 일어난다는 것은 끔찍하다."


"자유형 400m 세계기록은 조만간 깨질 것이다"

 

"복귀 후 일주일에 30시간 이상 훈련하고 수영장 밖에서 웨이트트레이닝도 많이 한다."

 

"은퇴 후 지금까지 세계 수영계는 상당히 발전했다. 이전에 비해 아시아나 유럽의 수준이 상당히 높아졌다"

"스포츠에서 가장 재미있는 것이 경기하기 전까지 결과를 알 수 없고 꼭 마지막을 지켜봐야 한다"

"400m에 재능있는 선수들이 많은데 박태환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경기하는 것을 봤다. 훌륭했다"

 

"박태환과 런던 올림픽 이전에 맞붙을 수 있을 것 같다. 최대한 준비를 잘하겠다"

 

 

 

 

(영상 & 취재 : 정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