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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구연 쓴소리단소리122] V11을 향한 KIA! 한기주, 이용규 부활이 필수

정민건TV 2009. 10. 29. 18:41

*ing Produce a Sensation  * 

By 정민건(ing)

 

[ⓜ 허구연 쓴소리단소리122] V11을 향한 KIA! 한기주, 이용규 부활이 필수

 

- 외국인 투수 로페즈와 구톰슨이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것이 KIA 우승의 원동력

- 윤석민, 양현종, 유동훈을 비롯해  곽정철, 이대진, 손영민 등 국내 투수진도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탄탄한 마운드 구축

- 마무리로 활약한 한기주는 생각대로 플레이가 되지 않으면서 역할이 바뀌고 부상도 당하는 등 어려운 시즌을 맞이 했음

- KIA가 내년에도 강팀의 면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마운드에서 한기주의 역할이 매우 중요! 

- 아직 젊고 병역도 면제 해택을 받았기 때문에 팔꿈치 수술을 한번 받고 다시 시작 하는 것을 추천  

- 수비에서 김상훈의 리드와 이현곤, 안치홍, 최희섭의 내야 수비, 이용규, 이종범, 김원섭의 외야 포진은 상당히 짜임새 있었음  

- 외야 김원섭이 간이 좋지 않은 등 테이블세터가 약간 불안,  전력 보강을 위해서 베이스러닝도 잘하는 외야수 1~2명은 더 필요

- 좌.우 타자가 1.2번을 번갈아 가면서 상대에 대응하는 타순이 안정적인데 김원섭이 몸이 안 좋고 이용규도 기대만큼 활약을 하지 못했음

- 이용규는 부상으로 인해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함... 명성에 비해 아직 수치적으로도 성과를 올린것이 없음

- 어린 나이에 스타로 발돋움해서 위험 요소들도 많음... 앞으로 자기 관리를 잘하고 대스타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이 필요

- 팀 타격이 약하기 떄문에 나지완이 무릎을 완쾌시켜서 최희섭, 김상현으로 이어지는 4,5번 CK포와 함께 강한 중심타선 구축 필요  

- 우승 축하연에서 정의선 부회장이 이야기 했듯 탄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하드웨어에서 좀 더 많은 투자가 필요

- 삼성과 롯데나 두산에 비해 열악한 2군 연습장이 어린 호랑이들을 꾸준하게 양성해야 명가 재건 및 장기 집권이 가능

- 외국인 선수들에게 의존하는 것은 한계... 만만치 않은 두산, 핵심 선수들이 돌아오는 KIA나 삼성, 재정비에 나선 LG 등 모두 만만치 않음 

- 이제 우승을 잊고 내년 시즌을 차근차근 대비하면서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