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준희 샤우트풋볼57] 우승 일동공신 푸욜! 분투했지만 아쉬운 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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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정민건 (ⓜing)

 

[ⓜ 한준희 샤우트풋볼57] 우승 일동공신 푸욜! 분투했지만 아쉬운 박지성!

- 사실 바르샤의 마르케스.아비달.알베스 선수의 결장으로 전문가들은 맨유의 우세를 예상했었음
- 그동안 기량이 쇠퇴하는 모습을 보이던 푸욜이 결승전에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침
- 불안했던 실비뇨.피케.투레.푸욜의 포백라인이 성공 / 푸욜과 실비뇨는 공격도 지원
- 바르샤는 기존 선수 결장으로 생긴 수비 전력 누수 문제가 푸욜의 대활약으로 오히려 축복이 되어 돌아옴
- 바르샤는 수세시에도 최전방 1선에서부터 수비적인 압박과 전환을 하는 것이 좋았음
- 메시.앙리.에투.이니에스타.샤비 등 공격수들이 수비적으로도 상당히 성실한 모습을 보임
- 공격수들이 상대의 역습에 방해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팀 수비에 큰 힘
- 맨유가 4-3-3에서 4-4-2로 바꾸면서 중앙이 긱스와 케릭으로 좁아져 메시가 후반에 더 큰 활약
- 바르샤가 넓게 경기장을 사용해 맨유가 이에 대비해 포메이션을 바꿨으나 모든 공격의 시작은 중앙이었다는 것을 간과
- 바르샤가 첼시와의 4강전에서 유기적인 플레이에 상당히 고전했는데 결승서는 바르샤가 비슷한 플레이
- 메시와 이니에스타가 잘 풀리면서 모든 경기 내용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든 바르샤
-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으로 의미있는 기록을 세운 박지성 선수
- 유기적인 연결이 장점인 박지성은 팀의 저조한 분위기로 인해 분투했어도 아쉽게 플레이가 묻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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