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g & Produce a Sensation *
By 정민건 (ⓜing)
[ⓜ 허구연 쓴소리단소리76] 선동렬의 뒤를 잇는 '미스터 제로' 임창용!
- 선동렬이 해태 타이거즈에서 활약할 때는 상대 타자들이 그 이름만 들어도 주눅이 들었음
- 빠른 볼과 슬라이더만 가지고 상대를 제압한 것은 얼마나 그의 공이 힘과 제구가 뛰어났는지 보여줌
- 선동렬이 일본에서 차지하지 못했던 구원왕이나 0점대 방어율 기록을 임창용이 도전 중
- 임창용은 현재 비자책점 행진으로 히로시마의 나카가와 선수와 센트럴리그 구원 경쟁 중
- 임창용의 팀 성적이 나카가와의 히로시마보다 좋기 때문에 보다 유리한 위치
- WBC 결승전 이후 자신감을 상실하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오히려 특유의 오기가 발동
- 160km에 가까운 빠른 볼과 함꼐 공 끝이 살아있어 타자들이 감을 잡기 어려움
- 임창용의 가장 큰 장점은 상대 타자들을 무서워하지 않는 강한 자신감!
- 물론 이런 자신감이 이치로에게는 안타를 허용하는 빌미를 제공했지만 이후에도 주눅들지 않고 일본에서 선전
- 현재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 리베라는 고저조절에 능하고 커트를 양쪽으로 구사
- 일본에서는 대마신으로 불리는 사사키가 포크볼 하나로 리그를 평정하고 미국에서도 좋은 활약
- 임창용이 0점대 방어율을 끝까지 유지한다면 야구 역사에 상당히 기념비적인 기록으로 남을듯
- 선동렬.임창용 모두 해태 타이거즈 출신 & 삼성 & 일본 진출 등 여러 공통점들을 보면 어떤 영향을 받았을지 그 관계가 흥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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