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준희 샤우트풋볼79]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빅4 팀들의 아킬레스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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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민건 (ⓜing)

 

 

[ⓜ 한준희 샤우트풋볼79]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빅4 팀들의 아킬레스건은?

* EPL 빅4 팀들은 리그 막판으로 갈 수록 승점을 짜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건재할 듯

 

* 리버풀
- 알론소의 공백을 알베르토 아킬라니 선수가 채워 줘야 하는데 아직 부상중이라 팀이 어려운 상태 
- 리버풀은 지난 시즌 유럽에가 가장 막강한 미드필드를 구축했지만 역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알론소의 공백이 상당히 큼
- 최근 홈에서 아스톤 빌라에게 패배하는 등 4경기에서 벌써 2패를 당함
- 리버풀은 지난 시즌 빅4 팀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주고 있지만 정작 중하위권 팀들에게는 발목이 잘 잡혔음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지난 시즌 승격팀 상대로 6전 전승을 거둔 맨유도 벌써 번리에게 패배 / 역시 호날두의 공백이 큼
- 중하위권 팀들과의 경기에서 대부분 호날두가 승점을 챙겨준 것이 맨유 우승의 원동력이었음
- 지난 두 시즌 개막전에서 무승부를 한 것을 보면 슬로우스타트 기질이 있었지만 올해는 경기 내용도 좋은 편은 아님 
- 최근 15년간 골득실이 가장 좋지 못했던 시즌이 바로 지난해였지만 올해는 더욱 어려운 시즌이 될 듯
- 올시즌 맨유의 키플레이어는 단연 마이클 오언!

 

* 아스날
- 엠마뉘엘 아데바요르와 콜로 투레가 떠났지만 공백을 느끼지 못함 / 젊은 선수들이 아스날에서 성장 중

 

* 첼시
- 안첼로티 감독 AC밀란에서 사용한 4-3-1-2를 축으로 하는 미드필드 진에서의 다이아몬드 형태의 포메이션 사용
- 모든 선수들이 개인 능력이 뛰어나고 특정 선수에 의존하지 않는 점은 AC밀란과 첼시가 다른 점
- 선수들의 노쇠화 문제와 의외로 선수층이 얇은 점은 리그 후반 첼시의 아킬레스건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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