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준희 샤우트풋볼116] 부진했던 울산과 수원, 올시즌 비상할까?

 

[ⓜ 한준희 샤우트풋볼116] 부진했던 울산과 수원, 올시즌 비상할까?

 

* 인천 유나이티드

- 보강: 장경진, 남준재 등

- 단조로운 공격 루트로부터 탈피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건

- 과연 지지 않는 축구를 이기는 축구로 바꿀 수 있을까?

- 수비력은 여전히 수준급이나 유병수에 너무 집중하는 패턴은 약점

 

* 경남 FC

- 보강: 루시우, 마르셀로, 이정래, 윤빛가람 등

- 특유의 빠르고 조직적인 축구는 계속될 듯

- 인디오 공백을 최소화시켜야 하는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

- 젊은 선수들 위주의 팀이다 보니 분위기의 상승과 하락이 비교적 뚜렷

* 울산 현대 호랑이 

- 보강: 김동진, 에스티벤, 까르멜로, 최재수, 김치곤, 오르티고사 등

- 국가대표에 준하는 수비 라인 가동 가능. 기존의 수비력을 더욱 강화시킬 듯.

- 콜롬비아 대표 출신 선수들을 비롯, 주목할 만한 외국인 영입. 이들의 활약이 최대 변수.

* 대전 시티즌 

- 보강: 이현웅, 정형준 등

- 선수 변화가 적어 조직적으로는 향상될 공산이 큼.

- 하지만 부족한 선수층이 문제고 주력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큰 것도 불안 요소 

- 상대적으로 적은 원정 경기 승률 향상도 과제

* 수원 삼성

- 보강: 주닝요, 호세 모따, 헤이날도, 조원희, 이동식, 강민수, 염기훈 등

-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의 대거 보강으로 수비 안정성 증가 예상

- 믿을 만한 경력의 외국인 선수들 영입. 이들의 활약이 최대 변수. 울산과 더불어 외국인 변수가 큰 팀

- 측면에서 빠른 공격을 펼쳐줄 수 있는 자원이 여전히 다소 부족해 보이는 것은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