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준희 샤우트풋볼113] 월드컵을 꿈꾸며 이적한 노장 선수들
- 겨울 이적시장에서 남아공행을 노리며 이적을 하는 선수들이 많음
- 국내파에도 돌아온 설기현, 조원희, 김동진은 K-리그 활약에 따라 월드컵 승선 여부 결정
- 해외 이적시장에서 많은 노장 선수들을 비롯해 남아공 월드컵을 의식한 사례가 많음
* 루카 토니 (이탈리아 / 1977생) : AS로마 ←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임대
- 뮌헨에서 출장 기회를 잡지 못하다 AS 로마로 이적해 토니가 필요한 팀과 본인 모두에게 득이 됨
- 부진했던 선수들을 끌어 올리고 있던 AS로마가 토니로 인해 달리는 말에 날개를 단 격
* 루드 반 니스텔로이 (네덜란드/1977년생) : 함부르크 SV ←레알 마드리드서 이적
- 레알 마드리드에서 출전을 못하고 있었지만 여전히 뛰어난 골 재주와 역동성은 건재했음
- 아직 팀과 대표팀에 봉사할 여지가 남아 있기 때문에 이번 이적을 통해 성공적인 귀결을 낳을 듯
- 한때 대표팀을 떠나기도 했으나 이번 함부르크로의 이적를 통해 월드컵에 나가길 강력하게 희망
* 파트릭 비에이라 (프랑스/1976년생) : 맨시티 ← 인터밀란으로부터 이적
- 맨시티 입장에서는 비에이라처럼 노련하고 경험 많은 선수가 절실했던 상태
- 인터밀란에서 줄어들고 있던 경기 출장수로 프랑스 대표팀 승선에 부담을 느꼈을 것
* 솔 캠벨 (잉글랜드/1974년생) : 아스날 ← 무소속
- 빽업 수비수가 필요한 뱅거 감독의 계획에 의해 이적 사례지만 본인이 대표팀 승선도 염두했을 것
- 잉글랜드 대표팀 중앙 수비인 리오 퍼디낸드가 부상이 잦기 때문에 캠벨은 소속팀에서의 활약 여부가 중요
* 호베르투 카를로스 (브라질/1973년생) : 코린티안스 ← 페네르바체
- 남미 예선에서 브라질 오른쪽 수비 마이콘에 비해 왼쪽 수비는 6명의 선수들이 기용될 정도로 불확실
- 브라질 리그로 옮겨 호나우두와 함께 갈락티코스의 과거 기억을 떠올리게 하면서 열정적인 플레이를 보임
- 맹활약 중인 아드리아누(플라맹고)를 비롯해 바그너 러브(플라맹고), 프레드(플루미넨세)도 브라질 리그서 활약
* 월드컵을 꿈꾸는 이적 선수들은 114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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