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준희 샤우트풋볼115] 올시즌 전북, 포항, 서울 중 누가 셀까?

  

[ⓜ 한준희 샤우트풋볼115] 올시즌 전북, 포항, 서울 중 누가 셀까?

 

* 올 시즌 K-리그의 특징!

1. 지난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전통 강호들의 알찬 보강!

2. 그 어느해 보다 외국인 선수들의 평균 수준이 높아 보임

3. 포항, 서울, 제주, 대구 등 새로운 감독들이 많은 시즌

4. 월드컵에 의한 선수 차출과 AFC 챔스 출전 등에 의한 변수

 

* 전북 현대 모터스

- 보강: 로브렉, 심우연, 박원재, 김승용, 강승조, 펑샤오팅 등

- 전 포지션에 걸쳐 2배수 이상의 우수 선수 포진.

- K리그와 아시아를 아우를 수 있는 양질의 선수단 보유.

- 하지만 역시 루이스, 에닝요의 공백 발생 시에는 문제가 될 수 있음.

- 다른 팀들의 집중 견제 예상

* 성남 일화 천마

- 보강: 송호영, 남궁도 등

- 두 대회를 소화하기에는 부족해 보이는 선수층.

- 김정우, 이호가 빠져나간 중원 공백도 문제.

- 몰리나가 처음부터 활약한다는 것은 강점.

- 지난 시즌과 같은 공격진이 좀 더 많은 골을 터뜨릴 수 있어야 함.

* 포항 스틸러스

- 보강: 설기현, 모따, 알미르, 안태은, 고기구 등

- 강력한 황재원, 김형일의 수비 라인과 김재성, 신형민, 김태수의 미드필더 라인

- 새로운 외국인 감독의 적응 시간 변수.

- 데닐손, 최효진의 이탈로 인한 다소간의 스타일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가.

 

* 전남 드래곤즈

- 보강: 인디오, 김명중, 지동원 등

- 슈바와 호흡을 맞출 우수한 공격수들 영입.

- 곽태휘, 웨슬리, 주광윤, 이규로의 이탈.

- 미드필드와 수비에서 기복 없는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는가.

* FC 서울

- 보강: 김용대, 에스테베스, 최효진, 현영민, 이규로, 이현승, 하대성 등

- 김용대의 가세로 안정감이 증가한 골문.

- 측면 돌파력 및 팀 스피드를 높여줄 수 있는 자원 매우 풍부.

- 하지만 이청용, 기성용이 전혀 그리워지지 않을 수 있는지는 지켜봐야.

- 역시 외국인 새 감독의 적응 여부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