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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구연 쓴소리단소리142]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본 삼성의 부활!

정민건TV 2010. 2. 24. 13:11

 

 

[허구연 쓴소리단소리142]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본 삼성의 부활!

 

- 현재 오키나와에서 SK와이번스,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의 전력을 살펴보는 중 

- 스프링 캠프가 막바지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오키나와는 구단별 연습경기가 한창

- 국내 팀들이 일본 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상당히 선전해 일본 야구 관계자들이 충격

- 올림픽과 WBC에서 대표팀이 일본에 승리를 거두면서 이제 프로팀도 승리하기 시작

- 얼마전 SK와 LG의 연습게임때 라쿠텐 감독이 직접 찾아와서 관전할 정도로 일본에서도 큰 관심

 

*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삼성 라이온즈 성적 
- 2월 23일(화) ▶ 삼성 라이온즈 6 : 5 SK 와이번스
- 2월 22일(월) ▶ 삼성 라이온즈 5 : 3 한화 이글스
- 2월 19일(금) ▶ 삼성 라이온즈 1 : 6 LG 트윈스
- 2월 18일(목) ▶ 삼성 라이온즈 3 : 0 야쿠르트
- 2월 17일(수) ▶ 삼성 라이온즈 4 : 2 주니치

 

- 스프링 캠프 현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전력에 대해 강한 인상을 받음

- 지난 시즌 13년 만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것이 팀에 큰 자극제가 되었을 것

- 당시 부상 선수들이 돌출하면서 승부수를 던지지 않고 젊은 선수들을 경기에 내보내면서 올해를 대비

- 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인 팀들 사이에서 가장 전력 향상이 큰 모습을 보인 삼성 라이온즈 

- 과거 팀 우승을 이끈 구원진 전력을 다시 회복, 그 핵심은 난공불락의 오승환!

- 삼성 승리 방정식의 핵심인 오승환의 구위가 전성기 때와 맞먹을 만큼 회복됨

- 올해는 오승환을 중심으로 권오준, 권혁, 정현욱 등 강한 구원진을 활용한 승부 가능해 짐 

- 오승환, 권혁, 정현욱은 좋은 피칭... 지난해 구위가 올라오지 않았었던 권오준이 관건

- 강한 구원 앞에 좌완 선발 장원삼의 가세로 마운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함

- 사실 구위가 단순했던 장원삼이 레파토리 추가와 동기부여가 필요함

- 강한 구원진을 보면 장원삼이 두자리 승수가 가능, 지난해 14승을 한 윤성환과 함께 선발진 강화

- 또 하나는 외국인 투수 나이트,  크루세타가 어느정도 해주느냐가 매우 중요

- 지난해 1승 12패로 부진한 배영수의 부활에 주목...

- 올해는 삼성이 3점대 평균 자책점 가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