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구연 쓴소리단소리206] '야신'은 김응룡 감독과의 대결 후 나온 별명
- 드라마틱했던 준PO와 PO에 비해 상당히 허전했던 KS
- 당초 예상대로 삼성의 피로 누적으로 인한 열세로 SK의 완승!
- 1차전에서 3:2 삼성 리드에서 투수를 조기 교체한 것은 착오
- 삼성의 불펜이 제대로 가동되지 못했고 좌완 권혁이 크게 부진
- SK는 강하고 치밀했다! 김성근식 야구는 상대에게 틈을 주지 않았음
- '야신'은 2002년 한국시리즈가 끝난 직후 삼성 김응룡 감독이 LG 김성근 감독에게 지은 별명
- 당시 준PO와 PO를 겪으며 올라온 LG와 예상외로 진땀나는 승부를 펼친 삼성
- LG는 체력 저하와 전력 약화에도 불구하고 삼성과 6차전까지 가는 접전
- 당시 9회말 리드 상황에서 이승엽, 마해영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역전패!
- 김응룡 "야구의 신과 경기하는 것 같았다" / 야구의 신을 이겼다는 자긍심이 포함된 내용
- 그때부터 불려진 야신이란 별명이 8년간 이어져 오다 지금은 극대화 됨
- 찬반이 극명한 김성근식의 야구... 프로야구사에서 가장 개성이 강한 감독
- 김응룡 감독과 함께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김성근 감독... 그 속에서 선수들과의 소통
- 일본 지바 롯데에 다녀와서 상당히 변한 김성근 감독
- 그 후 코치들에게 권한을 나눠주고 선수들과 소통 시작 / 60세가 넘어도 끊임없이 변화 추구
- 이상적인 야구와는 다른 승리 제일주의... 그간 해임도 많이 당하고 수난도 겪으면서 느낀점
- 로이스터 감독과는 정반대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현실주의 감독
- 세상에서 선수들에게 가장 훈련을 많이 시키는 프로 감독
- SK에 있었던 일본인 코치 "김성근 감독같은 사람은 처음 봤다. 그렇게 연습은 많이 시키는 감독은 없다"
- "일년 중 휴일이 단 하루였기에 쓸일이 없어 한국에서 돈을 모았다"
- 혹독한 훈련에도 선수들이 이탈하지 않고 감독괴 혼연일체가 되면서 따름
- 선수는 어쩔 수 없이 감독과 대립관계에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프로 무대지만 김성근식 야구는 다름
* 207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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