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구연 쓴소리단소리208] 막강한 AG대표팀, 불리함 없고 동기부여 확실!
- 프로야구가 끝나고 이제 관심은 광저우 아시안게임(11월 12일~27일) 야구 드림팀에 집중
- 역대성적 : 도하아시안게임(2006) 3위, 부산아시안게임(2002) 1위, 방콕아시안게임(1998) 1위
- 추신수 등 병역 미필 선수들이 과연 혜택을 받을지 관건
- WBC 당시 병역 혜택을 못 받았던 추신수, 임태훈, 최정, 박기혁... 박기혁은 이번에 제외
- 병역 미필 투수 : 안지만(삼성), 송은범(SK), 김명성(중앙대), 양현종(KIA), 고창성(두산), 임태훈(두산)
- 병역 미필 타자 : 추신수(클리블랜드), 김강민(SK), 최정(SK), 조동찬(삼성), 강정호(넥센)
- 병역에 대한 동기부여가 확실하기 때문에 팀웍 등은 이상 없을 듯
- 감독 : 조범현(KIA) / 코치 : 김시진(넥센), 류중일(삼성)
- SK(6명), 두산(5명), 롯데(2명), 삼성(2명), KIA(3명), LG(1명), 넥센(1명), 한화(1명), 해외파(2명), 대학(1명)
- 2006 도하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지켜본 결과 사전 준비와 분석에서 미흡했었음
- 2006 도하 아시안게임 부진(대만전 2-4 패, 사회인 야구 일본전 7-10 패)
- 도하때는 경쟁자로 꼽혔던 대만과 1차전 이후 바로 다크호스 일본과 2차전에 임했음
- 대한민국이 아시아야구연맹 회장국이기 때문에 일정상 불리한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것
- 11월 13일 우승후보 대만과의 1차전 야간 경기는 우리에게도 좋은 일정!
- 예선에서 경쟁국인 대만, 그리고 고교 수준 이하의 홍콩, 파키스탄과 B그룹에 속함
- A그룹에서는 일본과 중국이 4강 진출 무난할 것... 태국과 몽고가 속해 있음
- 준결승에서 가상의 적은 중국! 홈경기에 최근 상승세이고 좋은 투수가 나오면 무시 못함
- 본인이 경기위원장으로 가서 심판 배정 등을 조율하기 때문에 텃세나 불이익은 사전에 방지할 것
- 도하 아시안게임에 비해 환경면에서 불리한 점이 거의 없는 대표팀
- 해외파들이 많이 가세하는 대만은 가장 큰 난적... 대한민국 대표팀의 전력도 아주 막강함
- 김광현이 빠졌지만 나름 임태훈의 역할도 크고 구원들도 좋기 때문에 문제 없을 것
-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후배들을 위한 이승엽의 눈물을 기억함... 이번 대회도 같은 분위기!
* 209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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