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영상발전소/허구연영상칼럼

[ⓜ 허구연 쓴소리단소리221] 박찬호, 한미일 모두 유종의 미 거두길 기원!

정민건TV 2010. 12. 31. 16:23

 

[ⓜ 허구연 쓴소리단소리- 최종회] 박찬호, 한미일 모두 유종의 미 거두길 기원!

 

 

"안녕하십니까! 허구연입니다. 이번 회가 허구연의 쓴소리단소리 마지막 회가 되겠습니다.

2008년 10월부터 그동안 여러분께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며

여러분께 여러가지 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드렸지만 이번 회를 끝으로 작별을 고하게 되었습니다. 

Daum과는 좋은 인연을 맺었고 그동안 받았던 팬 여러분의 사랑도 감사한 마음으로 가슴 속에 간직하겠습니다."

 

 

 

◆ 코리안 특급 박찬호! 새로운 일본 무대에 성공할까?

- 오릭스 버팔로스는 이전에 명문팀 한큐 브레이브스였음  

- 1996년까지 퍼시픽리그 12회 우승, 일본시리즈 4회 우승 기록 보유 

- 이치로, 유타카, 노모 등 일본 야구 전설들의 친정팀

- 오릭스를 거쳐간 한국 선수는 구대성(2001~2004)이 유일

- 2000년 이후에는 최하위만 여섯 번을 기록함

- 박찬호 연봉 : 1년 최대 220만 달러(연봉120만 달러+인센티브 100만 달러)

- 오릭스가 박찬호가 마운드에 서는 이닝 당 10만원씩 한국 복지재단에 기부!

- 한국인 코치연수와 유소년 발전 기금에도 적극적으로 협조

- 박찬호는 미국에 비해 일본의 스프링캠프 분위기가 생소할 것

- 현미경 야구 스타일인 일본에 노출이 많이되어 있는 박찬호

- 미국과 다르게 끈질기게 늘어지는 타자 스타일 극복해야!

- 오릭스는 가네코 치히로와 가나누키 히로시가 원투펀치 예정

- 가네코 치히로는 리그 공동 다승왕 출신 (30G 17승 8패 3.30)

- 박찬호가 요미우리에서 온 기사누키 보다는 좋은 투구를 가지고 있다고 봄

- 초반만 잘 넘기면 박찬호는 팀에 핵심적인 투수로 자리잡을 것!

- 일본의 습한 여름을 어떻게 이겨낼 지도 관건

- 미국에서 산전수전 다 겪었기에 일본에서도 잘 적응할 것

- 오카다 감독 특성상 이승엽이 요미우리에서 겪은 부당함은 많지 않을 듯

- 일본을 거쳐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하고 싶다고 한 박찬호

- 한미일 프로리그에서 모두 성공을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두길 기원함!

 

 

※ 그동안 허구연 쓴소리단소리를 사랑해주신 네티즌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