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우> 연일 뜨거운 방망이를 휘두르는 강정호 선수를 보시면서 많은 분들이, 특히 피서를 가지 못하신 분들은 더욱 희열과 시원함을 느끼실 것 입니다. 제가 볼 때 강정호 선수의 가족을 제외하고 가장 미소를 짓고 있을 한 사람이 있을 겁니다.
◆ 대니얼김> 누굴까요? 혹시 강정호 여자친구?
◇ 송재우> 혹시 있나요?
◆ 대니얼김> 누굴까요? 혹시 강정호 여자친구?
◇ 송재우> 혹시 있나요?
◆ 대니얼김> 몰라요
◇ 송재우> 같은 팀이었던 박병호 선수가... 그래, 정호 잘한다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박병호 선수가 올시즌 끝나고 해외에 진출할 자격을 갖추게 되는데, 아무래도 강정호 선수가 나가서 첫 해에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평가가 절하 될 수도, 절상이 될 수도 있는데, 지금 상황으로는 박병호 선수의 평가도 자연스럽게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대니얼김> 당연합니다. 이제 k리그의 톱타자들은 메이저리그에서 어느 정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강정호 선수가 이번 시즌에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이 톱타자들만큼은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강정호 선수를 포스팅하는 과정에서 큰 실수를 했던 스카우터들이 많습니다. 뉴욕 메츠라던지 양키스 특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 급은 아니다라고 언급을 했었습니다. 그 때의 실수를 만회하고자 박병호 선수를 높게 평가 할 것 같습니다.
◇ 송재우> 가능성이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를 예로 들어보면, 그 선수가 나갈 때 저희가 소개를 했습니다만... 류현진이 덕 본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대만 출신의 첸 웨인 선수가 류현진 선수에게 도움이 됐습니다. 어느 스카우터들이라고 말씀은 드릴 수 없지만, 직접 들었던 얘기 중에 첸 웨인 선수를 놓쳤다고, 정확한 판단을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시쳇말로 모가지가 달아날 뻔 했다는 소리를 들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당시 류현진 선수에 대한 평가가 올라간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얘기하신 대로 선수가 투수, 야수만 바뀌어 있을 뿐이지 결국 마찬가지의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대니얼김> 그래서 지금 강정호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박병호 선수가 엄청 좋아한다고 합니다. 물론 확인된 바는 아니고 추측일 뿐입니다. 그래도 조심해야 할 부분이 박병호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제 나머지 시즌을 잘 보내야 합니다. 강정호 선수가 최근 들어 홈런포가 제대로 가동됐습니다. 하지만 전반기에는 사실 아니었습니다. KBO리그에서 마흔 개의 홈런을 기록했던 타자가 메이저 리그에서는 10개 정도 밖에 치지 못한다.정규시즌에서요...이렇게 보면 어느 정도 4분의 1이라는 공식이 나옵니다. 그래서 강정호 선수가 올시즌 20개 정도 쳐주면 장타력은 약 50프로 정도 나오는 구나 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괜찮다... 어쨌든 박병호 선수가 100% 메이저리그에 진출한다는 판단은 이릅니다.
◇ 송재우> 그런 부분에서 필요한게... 강정호 선수의 홈런 수치가 어느정도까지 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저는 첫 해의 본인의 목표가 올 시즌 홈런 15개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남은 경기 수를 봤을 때 한 8~9경기에서 한번씩은 쳐줘야 하는데 수치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이 뜨거운 타격 감각을 얼마나 끌고 가느냐에 따라 몰아치기 페이스를 성공시킬 수 있는데 저는 여기서 15개만 쳐주더라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강정호 선수가 내년이 되면 2년차이고 물론 투수들도 강정호 선수를 연구하겠지만 강정호 선수도 많이 알아갔기 때문에 15개만 쳐줘도 이 선수의 가능성을 알아 볼 것입니다. 또 이에 따라 박병호 선수에 대한 평가 또한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 대니얼김> 이제 박병호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이야기하면서, 또 강정호 선수와 비교를 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것이 포지션입니다. 강정호 선수는 유격수, 3루수인데 최근에 들어와서 장타율이 있는 유격수를 정말 찾기가 어려운데 이 선수는 거기에 대한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박병호 선수는 파워 포지션인 1루수입니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1루수들을 보면 확실하지 못한 몇몇 구단들이 있습니다. 물론 저는 포지션에 대한 메리트는 강정호 선수가 훨씬 더 이득을 보고 진출을 했지만 그래도 좋은 1루수를 찾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아직은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 송재우> 장타력 한 방을 가진 1루수를 원하지 않는 팀은 없습니다. 확실하게 우리가 1루수 붙박이가 있어 하면 모르지만, 당장 피츠버그만 하더라도 페드로 알바레즈 선수의 수비, 낮은 타율 많은 삼진 이것은 많은 트레이드에 휘말렸을 만큼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박병호 선수가 KBO리그에서 지금 두마리 토끼를 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2년 연속 50홈런을 칠 것인가, 또는 4년 연속 홈런왕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이게 한 번에 반짝한 성적이 아닙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 강정호 선수가 지난해에 40점을 쳤지만, 홈런으로만 확 늘어난 것... 20개 이상 홈런을 낸 것은 근래입니다. 그에 비해 박병호 선수는 넥센으로 이적한 그 해에 홈런 타자로 새롭게 눈을 뜬 선수입니다. 그리고 1루수하고 3루수는 보는 기준이 비슷합니다. 먼저 한 방! 방망이를 봅니다. 물론 유격수하고는 거리가 있습니다. 박병호 선수의 장타력으로 그 쪽의 스카우터들에게 통할 것입니다.
◆ 대니얼김> 당연합니다. 이제 k리그의 톱타자들은 메이저리그에서 어느 정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강정호 선수가 이번 시즌에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이 톱타자들만큼은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강정호 선수를 포스팅하는 과정에서 큰 실수를 했던 스카우터들이 많습니다. 뉴욕 메츠라던지 양키스 특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 급은 아니다라고 언급을 했었습니다. 그 때의 실수를 만회하고자 박병호 선수를 높게 평가 할 것 같습니다.
◇ 송재우> 가능성이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를 예로 들어보면, 그 선수가 나갈 때 저희가 소개를 했습니다만... 류현진이 덕 본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대만 출신의 첸 웨인 선수가 류현진 선수에게 도움이 됐습니다. 어느 스카우터들이라고 말씀은 드릴 수 없지만, 직접 들었던 얘기 중에 첸 웨인 선수를 놓쳤다고, 정확한 판단을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시쳇말로 모가지가 달아날 뻔 했다는 소리를 들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당시 류현진 선수에 대한 평가가 올라간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얘기하신 대로 선수가 투수, 야수만 바뀌어 있을 뿐이지 결국 마찬가지의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대니얼김> 그래서 지금 강정호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박병호 선수가 엄청 좋아한다고 합니다. 물론 확인된 바는 아니고 추측일 뿐입니다. 그래도 조심해야 할 부분이 박병호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제 나머지 시즌을 잘 보내야 합니다. 강정호 선수가 최근 들어 홈런포가 제대로 가동됐습니다. 하지만 전반기에는 사실 아니었습니다. KBO리그에서 마흔 개의 홈런을 기록했던 타자가 메이저 리그에서는 10개 정도 밖에 치지 못한다.정규시즌에서요...이렇게 보면 어느 정도 4분의 1이라는 공식이 나옵니다. 그래서 강정호 선수가 올시즌 20개 정도 쳐주면 장타력은 약 50프로 정도 나오는 구나 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괜찮다... 어쨌든 박병호 선수가 100% 메이저리그에 진출한다는 판단은 이릅니다.
◇ 송재우> 그런 부분에서 필요한게... 강정호 선수의 홈런 수치가 어느정도까지 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저는 첫 해의 본인의 목표가 올 시즌 홈런 15개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남은 경기 수를 봤을 때 한 8~9경기에서 한번씩은 쳐줘야 하는데 수치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이 뜨거운 타격 감각을 얼마나 끌고 가느냐에 따라 몰아치기 페이스를 성공시킬 수 있는데 저는 여기서 15개만 쳐주더라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강정호 선수가 내년이 되면 2년차이고 물론 투수들도 강정호 선수를 연구하겠지만 강정호 선수도 많이 알아갔기 때문에 15개만 쳐줘도 이 선수의 가능성을 알아 볼 것입니다. 또 이에 따라 박병호 선수에 대한 평가 또한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 대니얼김> 이제 박병호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이야기하면서, 또 강정호 선수와 비교를 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것이 포지션입니다. 강정호 선수는 유격수, 3루수인데 최근에 들어와서 장타율이 있는 유격수를 정말 찾기가 어려운데 이 선수는 거기에 대한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박병호 선수는 파워 포지션인 1루수입니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1루수들을 보면 확실하지 못한 몇몇 구단들이 있습니다. 물론 저는 포지션에 대한 메리트는 강정호 선수가 훨씬 더 이득을 보고 진출을 했지만 그래도 좋은 1루수를 찾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아직은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 송재우> 장타력 한 방을 가진 1루수를 원하지 않는 팀은 없습니다. 확실하게 우리가 1루수 붙박이가 있어 하면 모르지만, 당장 피츠버그만 하더라도 페드로 알바레즈 선수의 수비, 낮은 타율 많은 삼진 이것은 많은 트레이드에 휘말렸을 만큼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박병호 선수가 KBO리그에서 지금 두마리 토끼를 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2년 연속 50홈런을 칠 것인가, 또는 4년 연속 홈런왕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이게 한 번에 반짝한 성적이 아닙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 강정호 선수가 지난해에 40점을 쳤지만, 홈런으로만 확 늘어난 것... 20개 이상 홈런을 낸 것은 근래입니다. 그에 비해 박병호 선수는 넥센으로 이적한 그 해에 홈런 타자로 새롭게 눈을 뜬 선수입니다. 그리고 1루수하고 3루수는 보는 기준이 비슷합니다. 먼저 한 방! 방망이를 봅니다. 물론 유격수하고는 거리가 있습니다. 박병호 선수의 장타력으로 그 쪽의 스카우터들에게 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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