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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Review] 뮤지컬 영화 모두 모였다!!!

정민건TV 2008. 7. 28. 02:32

초기 무성영화가 유성영화로 넘어가면서 사운드는 영화의 중요한 상업적 요소가 되었다.

이러한 특성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브로드웨이와 헐리웃의 자본력이 만나 뮤지컬 영화라는 장르가 개척되었다.

 또 2차 세계대전 이후, 화면에 색채가 가미되면서 뮤지컬은 오락영화의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동시에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예술적인 새로운 표현법을 마련하였다.

 

 그럼 뮤지컬 영화를 연대별로 모두 모아본다!!

  

 ◆ 재즈싱어 (1925) ◆

 최초의 '유성영화', 최초의 '뮤지컬 영화’로 영화사적 의미가 깊은 <재즈싱어>.       

브로드웨이의 인기 뮤지컬 'Day of Atonement'란 공연을 영화화하여 즐거움을 선사 하였고, 

'성가'보다 당시에는 생소했던 'Jazz'라는 장르에 집착하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 오즈의 마법사 (1939) ◆

 'Over the rainbow'란 전설적인 곡이 삽입된 뮤지컬 영화의 고전 <오즈의 마법사>

시나리오 자체가 남녀노소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어드벤쳐 스토리라 어떤 변형이라도 상업적 요소가 가득하다. 

 

 

◆ 사랑은 비를 타고 (1952) ◆

빗속에서 '사랑은 비를 타고'에 맞춰 춤추며 노래하는 세계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 포함된 영화.  

1920년대 말, 할리우드 영화계가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넘어가면서 겪었던

배우들의 혼란과 몰락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다. 

 

 

◆ 아가씨와 건달들 (1955) ◆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지난 60년 동안 해를 거듭할수록 전 세계 관객들을 매혹시켰던 젊은 영혼들의 이야기

 

 

 

◆ 웨스트사이드스토리 (1961) ◆

 

 

◆ 셀부르의 우산 (1964) ◆ 

 

 

◆ 사운드 오브 뮤직 (1965) ◆

뮤지컬, 음악 영화의 Best of thr best! 

 

 ◆ 올리버 (1968) ◆

 

 

 

◆ 그리스 (1978) ◆

  브로드웨이 화제작을 영화로 옮긴 작품

뮤지컬 음악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음악 중 하나인 'Summer Nights'은 스크린이나 무대나 어디든 흥겹다. 

국내 무대에서도 가장 많이 올려진 공연이지만, 개인적으로 웰메이드까진 아니라고 본다.

 

 

 ◆ 록키호러픽쳐쇼 (1975) ◆

 매년 연말만 되면 대학로와 코엑스 등에서 열리는 공연. 내용을 따라가기 보다는 그냥 즐기면 된다. 

 

 ◆ 아이러브마마 (1975) ◆

국내 최초의 뮤지컬 영화로 철저한 음악 편집의 힘이 느껴지는 영화

 

 

 ◆ 뉴욕뉴욕 (1977) ◆

 

 ◆ 재즈는 나의 인생 (1979) ◆

 

 

 

◆ 페임 (1980) ◆

 

 

◆ 에비타 (1995) ◆

 마돈나의 열정적인 가창력과 연기가 일품이었던 영화

 

 ◆ 어둠속의 댄서 (2000) ◆

 참 많은 감성이 담긴, 그리고 참 많은 상을 수상한 영화

  

 

◆ 헤드윅 (2001) ◆

 인간의 성정체성에 대한 것과 자아의식을 담은 영화로 뮤지컬로도 큰 성공을 거둔 작품

 

◆ 물랑루즈 (2001) ◆

 말이 필요 없는 '웰메이드' 뮤지컬 영화

 

◆ 렌트 (2001) ◆

 전설적인 'Seasons of love' 한 곡만으로도 이 영화, 뮤지컬 모두 가치가 있다.

 가난한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열정과 젊음의 에너지가 가득한 8명의 영혼들이 있다.

 

 

◆ 시카고 (2002) ◆

 유명한 뮤지컬 넘버 'All That Jazz'가 있는 작품

제 75회 아카데미시상식 6개 부문을 석권할 만큼의 멋진 영화로 재해석되어 상품으로 나왔다. 

 

 

◆ 오페라의 유령 (2004) ◆

 뮤지컬 원작이 워낙 우수해서 영화가 따라가기엔 조금 역부족이었다.

 

◆ 퍼햅스 러브 (2005) ◆

 누군가 그랬다. 이 영화는 서양식 뮤지컬 영화의 소란스러움을 잠재운 동양의 우수한 뮤지컬 영화라고...

 

  

 ◆ 드림걸즈 (2006) ◆

   비욘세를 위한, 비욘세에 의한 영화. 많은 영화팬들이 우수 영화로 꼽는 수작이다.

 

 ◆ 구미호가족 (2006) ◆

본격적으로 한국형 뮤지컬 영화를 표방한 영화.

시도는 좋았으나 과유불급한 면이 없지 않은 작품

 

◆ 삼거리 극장 (2006) ◆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한 뮤지컬 영화지만 1주일만에 극장에서 내려가는 아픔이 있었다.

하지만 연출력과 작품성으로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낸 영화

 

 ◆ 하이스쿨뮤지컬 (2006) ◆

디즈니채널의 TV영화로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둔 코미디영화. 지금 3편을 제작중이다.

뮤지컬에서 주인공 자리를 두고 뮤지컬로 겨루는 영화.

 

 ◆ 스윗니 도트 (2007) ◆

팀버튼과 조니뎁의 '잔혹한' 이야기,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영화

 

 ◆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2007) ◆

불행한 마츠코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던 영화. 음악이 아주 멋진 뮤지컬 영화

 

 

◆ 헤어스프레이 (2007) ◆

영화, 뮤지컬 모두 배우들 표정만큼 즐겁지는 않았다.

 

 

◆ 맘마미아 (2008) ◆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가 한번도 만난 적 없는 친 아버지를 찾고자 하는 내용으로 영국 웨스트엔드 등에서 현재 가장 흥행하고 있다. 

국내 공연에서는 박해미씨가 도니 역을 잘 소화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영화화가 조금 늦은 감도 있지만 아바 음악으로 주장한 줄거리는 많은 골수 팬들을 설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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