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g & Produce a Sensation *
By 정민건 (ⓜing)
[ⓜ 허구연 쓴소리단소리114] KS 1차전, 불 붙은 SK 타선에 CK포가 맞불?
- KIA는 방망이에 불이 붙기 시작한 SK 타선이 상당히 부담스럽지만 CK포에 이용규, 이종범 등 테이블세터들도 만만치 않음
- SK가 김현수와 김동주를 철저하게 분석해서 무력화 시킨 것을 보면 김상현, 최희섭도 강하게 마크 당할 것
- 결국 KS의 키는 김상현과 최희섭에게 있기 때문에 상대가 약점을 파고 드는 것에 대한 이들의 대응이 전체 흐름을 좌우
- SK 박정권이 KIA의 변화구에도 강할지, 한국시리즈까지 흐름을 탈 수 있을지 기대... 박재상, 정근우와 시너지 효과 필요
- 좌완 구원이 강한 SK에 대해... 청백전에서 왼손목 후크 골절 진단을 받은 홍세환이 결국 최경환으로 교체된 것은 아쉬운 점
- 베이스 러닝은 SK가 약간 더 우위라고 평가되나 사실 전체적으로 보면 크게 차이는 없음
- 수 읽기에 능하고 상황을 주도면밀하게 보며 작전을 구사하는 김성근 감독을 30년 사제인연 조범현 감독이 너무 잘 안다는 것도 흥미로움
- 마운드에서 우위를 보이는 KIA가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상승세와 더불어 경험면에서 앞선 SK도 해볼만 함
- KIA가 홈 2연전을 승리하고 3차전까지 최소 2승 1패를 해야 안심, SK는 5차전 넘기면 어려워짐...
- 단기전은 투수 싸움이기 ??문에 KIA의 강력한 선발진에 맞춰 타자들에 얼마나 해주느냐가 관건
- 힘이 있는 KIA와 짜임새 있는 SK... PO에서 보여지듯 변수에 의해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이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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