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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구연 쓴소리단소리116] 한국시리즈 3차전, 'SK 베테랑3총사' 필요!

정민건TV 2009. 10. 18. 19:53

*ing Produce a Sensation  * 

 By 정민건(ing)

 

[ⓜ 허구연 쓴소리단소리116] 한국시리즈 3차전, 'SK 베테랑3총사' 필요!

 

- KS 3차전 선발 용병 대결, KIA 구톰슨 vs SK 글로버
- KIA 선수들은 광주 구장의 인조 잔디에 익숙하지만 인천은 천연 잔디이기 때문에 SK 내야수보다 실책에 조심해야...
- 집중 견제가 있는 최희섭 선수가 큰 스윙을 하지 않고 상황에 맞는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SK 투수들의 빠른 대처가 필요
- 박정권은 꾸준한 활약을 보이지만 핵심적인 역할이 필요한 정근우가 부진하기 때문에 공격의 물꼬는 트는데 어려움
- 인천은 펜스 거리가 95m로 짧기 때문에 중심 타자 이외의 선수들이 의외의 홈런으로 변수를 일으킬 가능성도 큼
- KIA의 게임 리더는 이종범이기 때문에 그의 활약에 따라 흐름과 팀 분위기가 확 바뀌고 있음
- 김상현 선수는 SK 투수들이 페넌트레이스때와는 달리 많은 대비책을 세워 놓았기 때문에 무리한 스윙보다는 단타도 필요
- 2차전에서 홈런을 친 정상호는 현재 타격감이 좋고 박재상까지 활약 해주면 SK는 박정권과 함께 강한 타선을 보일듯
- 2게임동안 합쳐서 14타수 1안타만을 친 SK 박재홍, 김재현, 이호준 '베테랑 삼총사'의 부활이 절대적으로 필요!
- 장기전의 갈림길에 놓인 3차전에 글로버를,, 4차전에는 채병용을 선발로 등장시켜 인천 대 반격을 노리는 SK
- 조범현 감독은 SK가 2연패 후 3연승하고 올라온 것을 선수들에게 상기시키며 그에 대한 고삐를 늧추지 않음 
- KIA는 SK 분석요원이 사인에 대해 덕아웃과 무선 교신하는 것을 어필할 정도로 많은 것을 신경쓰며 기회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킴
- 사실 마운드에서 SK 보다 운용 자원이 여유로운 KIA가 남은 경기도 유리한 것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