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준희 샤우트풋볼92] 월드컵 유럽 예선, 돌풍을 일으킨 본선 진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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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정민건(ⓜing) 

 

[ⓜ 한준희샤우트풋볼92] 월드컵 유럽 예선, 돌풍을 일으킨 본선 진출팀?

 

- Special Guest : 송영주 (Xports 해설위원)

* 세르비아 (7승 1무 2패 / 7조 1위 본선 직행)
- 예선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화화 군단인 프랑스까지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세르비아
- 프랑스를 상대로는 1무 1패를 했지만 루마니아. 오스트리아 등 다른 팀들에 강했음... 프랑스는 초반부터 모든 팀들에게 고전함
- 축구계 강호였던 발칸반도의 구 유고슬라비아(세르비아.크로아티아.보스니아.슬로베니아.마케도니아.몬테네그로로)에서 분리된 팀
- 과거 미야토비치. 미야일로비치. 사비세비치. 스토이코비치와 더불어 크로아티아의 수케르. 보반 등이 모두 '유고연방' 이었던 시절
- 최전방에 지기치. 최종 수비에 비디치가 건재하고 이바노비치 등이 중앙에서 안정감을 주면서 경기
-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측면 공격이나 세트 플레이 등 공격 루트가 다양하고 경기력에 기복이 없는 선수들이 포진

* 슬로바키아 (7승 1무 2패 / 조 1위 본선 직행)
- 의외로 체코가 세대교체에 실패하면서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가 조 1위를 다투게 되었음
- 슬로베니아와의 2차례 대결에서 패배했지만 다른 경기에서 잘 싸워 본선 직행
- 공격의 핵심인 세스탁이 6경기 6골울 기록했고 분데스리가에서 잘하던 선수들이 있고
- 스크르텔 중심의 수비와 함식 중심의 미드필더도 안정적이고 공격에서는 세스탁이 확실한 해결사
- 블라디미르 비스 감독의 수비적인 4-3-3 전술

* 슬로베니아 (6승 2무 2패 / 조 2위 PO진출)
- 사실 맴버들이 잘 알려지지 않음... 우디네세 골키퍼인 한다노비치를 중심으로 수비도 안정적인 모습
- 노바코비치가 5골, 코렌과비르샤, 데디치 선수도 2골씩 기록...사실 플레이오프에서 본선 진출하기는 쉽지 않을듯
-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4조 2위 러시아 대표팀(7승1무2패 승점 22점)과 11월 15일과 19일에 각각 홈 앤드 어웨이로 자웅을 겨룸

* 스위스 (6승 3무 1패 / 2조 1위 본선 직행)
- 2006년에 대한민국과 악연이었던 팀 스위스는 히츠펠트 감독의 4-4-2로 체계를 잡고 강한 면모를 보임
- 은 쿠포와 프라이가 5골씩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고 센데로스의 안정적인 수비, 측면의 바르네타나와 베라미도 건재
- 전력이 낮은 2조(그리스. 라트비아. 이스라엘. 룩셈부르크. 볼도바) 소속이나 꾸준히 좋은 전력을 보이며 본선진출 외에 자신감도 얻음
- 2006년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임 득점 루트도 나름 다양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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