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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준희 샤우트풋볼102] 최근 아프리카 최강으로 꼽히는 코트디부아르!

정민건TV 2010. 1. 7. 11:37

 

[ⓜ 한준희 샤우트풋볼102] 최근 아프리카 최강으로 꼽히는 코트디부아르!

 

* Special Guest : 송영주 스카이라이프 해설위원
* 네이션스컵 죽음의 B조!
- B조(가나, 코트디부아르, 토고, 부르키나 파소)가 가장 죽음의 조로 평가
- 2006년 월드컵 본선 진출 3팀, 2010년 월드컵 본선 진출 2팀이 포함
- 최근 아프리카의 양대산맥은 나이지리아, 카메룬이 아니라 코트디부아르와 가나
- B조의 토고나 부르키나파소 또한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니라 흥미로운 경기 예상

* 아프리카 신흥 강호, 코트디부아르 (FIFA랭킹 16위)
- 아프리칸 네이션스컵 우승 1회 (1992) / 월드컵 본선 진출 1회 (2006)
- 2006 독일 월드컵 C조(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1승 2패로 16강 실패
-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진출 (아프리카 E조 1위 - 5승 1무 19득/4실)
- 예선부터 굉장히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우승 후보
- 아프리카 모든 팀들을 통틀어 가장 안정적인 전력 구축
- 중앙 수비 한 자리를 놓고 메이테와 드멜이 경쟁
- 중앙 수비와 매리의 최후방이 다소 불안하다는 평가를 들음
- 코트디부아르에는 첼시 팬들의 우상인 드록바가 건재
- 드록바와 투톱이던 사노고가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딘단이나 코네가 출전 예상
-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고 있는 투레와 세비야의 조코라가 중앙 미드필드를 담당
- 최전방이 파괴력있고 미드필더들도 탄탄한데 보카,투레,메이테,에보에의 수비까지 좋음
- 중앙 수비와 골키퍼가 화려한 공격진 명성에 약간 미치지 못하는게 그나마 약점

* 아프리카의 전통 강호, 가나! (FIFA 랭킹 34위)
- 아프리칸 네이션스컵 우승 4회 (1963,1965,1978,1982) / 월드컵 본선 1회
- 2006 독일 월드컵 E조(이탈리아, 체코, 미국) 2승 1패로 16강 / 16강전에서 브라질에게 0-3패
-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진출 (아프리카 D조 1위 - 4승 1무 1패 9득/3실)
- 에시엔을 중심으로 한 미드필드진과 수비가 상당히 뛰어난 팀
- 2008년부터 지휘봉을 잡은 수비수 출신의 라예비치 감독이 안정적인 경기 운영
- 4-4-2 전술 / 수비력과 미드필드에 비해 공격 파괴력 약함
- 수비쪽의 존 멘사(선덜랜드)와 존 판칠(풀럼)의 몸상태가 좋지 않음
- 팀과 마찰이 생긴 문타리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아피아 등 에시안의 파트너들이 대거 제외
- 전력 누수가 많기 때문에 이번 네이션스컵 대회에서는 고전할 것으로 예상

* 월드컵 맴버들의 진화, 토고 (FIFA 랭킹 71위)
- 월드컵 본선 진출 1회 (2006년 독일월드컵 G조 3패로 16강 실패)
-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실패 (A조 3위-2승2무2패 3득점 7실점)
- 프랑스 출신의 베테랑 감독인 후버트 베르두가 작년부터 지휘봉을 잡음
- 4-4-2 전술로 아데바요르를 활용한 선수비 후역습 형태의 공격
- 예선에서도 좋지 않은 모습, 공수에 문제가 있어 오히려 부르키나파소보다 약체로 평가
- 도세비, 각페, 아메오우의 공격가담이 중요함... 포르손 중심의 포백 수비가 흔들림
- 상당수의 선수들이 2006 독일 월드컵에 뛰었던 익숙한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