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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준희 샤우트풋볼103] 네이션스컵 죽음의 조 복병, 부르키나파소!

정민건TV 2010. 1. 10. 16:57

  

[ⓜ 한준희 샤우트풋볼103] 네이션스컵 죽음의 조 복병, 부르키나파소

  

* Special Guest : 송영주 (스카이라이프 해설위원)

 

* 102회 에서 계속...
* 네이션스컵 전반적인 예상평
- A조는 앙골라와 알제리, C조는 이집트와 나이지리아, 그리고 D조는 카메룬과 가봉이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
- A조는 말리, D조는 튀니지가 이변을 연출할 것으로 예상,

- B조는 코트디부아르가 올라가고 나머지 한장을 놓고 가나에 부르키나파소가 도전

- 우승후보는 코드티부아르, 카메룬, 나이지리아, 이집트, 가나로 압축

  

* 가나 vs 부르키나파소

- 같은조 가나는 공격이 미흡하고 수비가 강함, 부르키나파소는 수비가 미흡하고 공격 강함
- 결국 가나와 부르키나파소의 대결은 창과 방패, 힘과 힘의 대결

- 토고 대표팀의 피습 사건으로 출전이 불투명함에 따라 두 팀이 한 장을 놓고 건곤일척 승부를 벌일 것

 

* 부르키나파소 (FIFA랭킹 49위)

- 네이션스컵 우승 경험 없음 / 월드컵 본선 진출 경험 없음

-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아프리카 E조 2위 - 4승 2패 10득점 11실점)

- 월드컵 예선 등 지금까지 가능성만을 보여 준 팀이기 때문에 이제는 결과를 보여줄 때    

- 프랑스 갱강이나 소쇼팀에서 뛴 경험이 있는 다가노는 2경기당 1골을 넣고 있는 중 
- 포르투갈의 파울루 두아르테 감독, 프랑스 리그 앙의 르 망 감독 겸임 후 경질됨

- 모우모우니 다가노와 야메오고 중심의 공격은 힘을 발휘하면 원하는 전술을 할 수 있는 팀 

- 에시엔과 상대해야 할 피트로이파와 카보레 중심의 미드필드와 오아타라 중심의 수비는 문제점이 보임 


* 카메룬 (FIFA랭킹 11위 - 아프리카 수위)
- 네이션스컵 4회 우승 (1984,1986,2000,2002) / 월드컵 본선 5회 (1982,1990,1994,1998,2002)
-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A조 1위 - 4승1무1패 9득/2실)  
- 안정된 수비와 공수를 겸비한 미드필드진, 또 사무엘 에토를 앞세운 득점력은 가공할 만한 위력  

- 리옹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명장 폴 르 구앙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음  

 

* 이집트 (FIFA랭킹 24위)
- 네이션스컵 6회 우승 (1957,1959,1986,1998,2006,2008) / 월드컵 본선 2회 (1934, 1990)
-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C조 2위 - 4승 1무 1패 9득/5실)

- 아프리카팀들 중 네이션스컵 최다 우승 경험, 최근 3차례 결승 진출,  최근 2차례 우승

- 이집트 대표팀 공격수 출신의 하산 세하타 감독이 2004년부터 지휘봉을 잡음

- 자키와 아보우트리카가 부상이지만 모테이브와 모하메드 지단이 이끄는 공력력은 위력적 

 

-  앙골라, 말리, 알제리 A조와 카메룬, 가봉, 튀니지가 있는 D조도 흥미로운 대결이 있는 조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