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ecial Guest 정효웅 (MBC ESPN 해설위원)
1. 제르비뉴 (코트디부아르/ 릴)
- 프랑스 리그에서 상반기 동안 가장 눈에 띄는 선수로도 첫 손에 꼽힘
- 대표팀에 드록바가 있기 때문에 그 사이드에서 흔들어 주는 역할의 선수
- 드리블과 스피드가 좋고 결정력까지 좋기 때문에 드록바와 시너지 효과를 냄
- 코트디부아르가 죽음의 조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제르비뉴의 활약이 필요
2. 밀로스 크라시치 (세르비아/CSKA 모스크바)
- 지난해 대한민국과의 평가전에서 엄청난 스피드와 드리블로 맹활약 했던 선수
- 파벨 네드베드를 연상시키는 외모도 눈에 띄지만 공격적인 활약도 매우 뛰어남
- 맨유와의 대결에서 수비수와 골키퍼까지 피해 골을 성공 시킨 모습은 상당히 인상적
- 월드컵 후에는 거대한 이적이 예상되는 등 측면 자원 중에서는 세계 정상급
3. 루이스 수아레스 (우루과이/아약스)
- 네덜란드 리그 상반기에 가장 눈에 띄는 선수로 메시와 같은 스타일을 보임
- 호마리우, 호나우두, 반 니스텔루이 등 경기보다 골이 많았던 선수들의 전철을 밟음
-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도 그의 뛰어난 창의력은 폴란과 함께 큰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킴
- 우루과이의 젊은 신성 로데히로와도 함께 대표팀에 활력을 불어 넣을 듯
4. 부르노 알베스 (포르투갈/FC 포르투)
- 힘이 좋고 제공권도 강하지만 수비수로 득점력도 탁월하며 여러 포지션을 소화 가능
- 맨유와의 대결에서 큰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는 열쇠를 쥐고 있음
5. 안드레스 과르다도 (멕시코/데포르티보)
- 나이로는 신예라고 불리지만 벌써 대표팀과 소속팀 공격 라인에서 에이스 역할을 함
- 23살이지만 멕시코 대표팀에서 벌써 47경기를 소화한 젊은 자원
- 측면에서의 크로스와 슛팅이 장점이기 때문에 멕시코의 장기인 헤딩슛과 연결 가능
* 남아공 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할 나머지 선수는 112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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