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구연 쓴소리단소리180] 4강 입성을 향한 LG의 선결 과제는?
- 시즌초 중하위권 전력으로 분류 되었지만 많은 잠재력과 폭팔력을 가지고 있는 팀
- 박종훈 감독의 팀 컬러 교체 작업이 이제 서서히 안정감을 찾고 있음
- 현재 평균 자책점이 7위인 것을 보면 역시 마운드에서 문제점을 찾음
- 정찬헌과 이범준 등 기대를 걸었던 투수들이 마운드에 올라오지 못해 어려움
- 오카모토 신야가 지난해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마무리 문제를 어느정도 해소
- 구원에서 좌완 오상민, 이상열과 김광수, 이동현이 활약하며 안정감
- 팀이 많은 점수를 주고받는 스타일이라 여름 이후 구원들의 체력저하 우려
- 1,2,3 선발의 안정감과 구원들의 효율적인 관리가 4강 필수 조건
- 마운드에서는 박명환, 더마트레, 김광삼이 키플레이어!
- 박명환은 몸에 대한 의구심을 버리고 빠른 볼을 부담없이 던지는 피칭이 필요
- 더마트레는 평균 자책점이 높아 아직 미지수지만 한국야구에 적응하면 큰 힘
- ‘외야 빅5’의 페이스가 올라오면서 앞으로의 공격력은 큰 문제 없을 듯
- 조인성은 구단 옵션이라는 동기부여가 있기 때문에 잘할 것
- 오지환의 견실한 수비와 함께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면 가닥을 잡아갈 것
- 반환점을 돈 상태에서도 아직 야수 라인업이 잡히지 않은 것은 우려할 점
- 빅5와 함께 박병호까지 잘해주면 막강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4강 진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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