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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준희 샤우트풋볼165] 여자축구 상승세, 피스퀸컵에서 아시안게임까지

정민건TV 2010. 10. 15. 04:37

 

◆ 2010 피스퀸컵 대회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수원 월드컵 경기장, 수원 종합운동장)


- 3회째를 맞이하는 피스퀸컵. 남자에 비해 저변이 넓지 않은 여자 축구에선 의미 있는 국가대항전 중 하나

- 한국은 2006년에 브라질, 캐나다, 이탈리아에 3패,
- 2008년에는 캐나다에 패했지만 뉴질랜드, 아르헨티나에 승리해 2승1패,
- 우리나라는 아직 결승전에 올라본 적은 없음
- 이번 대회 한국은 잉글랜드, 뉴질랜드와 더불어 A조.

- 2009년 유럽선수권 준우승 팀 잉글랜드와 2010 아시안컵 챔피언 호주가 특히 주목

- 잉글랜드 플레이메이커 켈리 스미스는 잉글랜드 여자축구사의 얼굴과도 같은 존재

- 호주는 아시안컵에서 한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에 찬물을 끼얹은 팀

- 아시안게임을 앞둔 한국 대표 팀에겐 매우 귀중한 실전 경험의 기회.
- 홍경숙 + 이장미, 차연희, 박희영. 김수연, 전민경 + 전가을, 권하늘, 유영아, 심서연 + 지소연, 김나래

- 매우 적절한 세대별 결합으로써 아시안게임은 물론 향후의 올림픽, 월드컵까지도 기대할 수 있는 멤버 구성

- 다만 이번 대회에는 멀티 플레이어 조소현이 부상으로 빠지게 된 것은 아쉬움

- 그간 피스퀸컵에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덴마크, 이탈리아, 호주 등 여자 축구의 국제적 강호들이 참가

- 이번 대회에도 잉글랜드, 호주는 주목할 만한 팀들
- 1,2회 대회를 통해 크리스틴 릴리, 섀넌 복스, 애비 웜바크, 린지 태플리, 나타샤 카이(이상 미국)

- 크리스틴 싱클레어, 카라 랭(이상 캐나다), 카트린 파스케 쇠렌센(덴마크)

- 헤더 개리오크, 셰릴 샐리스버리(호주), 카티아(브라질), 파트리치아 파니코(이탈리아) 등의 국제적 스타들이 참가

- 2006년 10월28일 한국의 지소연은 15세 249일의 연령으로 A매치에 데뷔, 남녀 통틀어 최연소 국가대표 출전 기록을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