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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준희 샤우트풋볼263] '접입가경' 라 리가의 현 상황과 향후 전망!

정민건TV 2012. 1. 13. 16:14

 

[ⓜ 한준희 샤우트풋볼263] '접입가경' 라 리가의 현 상황과 향후 전망!

 

* Special Guest : 박찬하 (Sky EN 해설위원)


* 레알 마드리드 <1위 : 14승 1무 2패 승점43>
- 2012년 시작과 동시에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음, 그럼에도 파괴력을 바탕으로 리그 선두 수성
- 그러나 엘 클라시코를 기점으로 팀 흐름이 변할 가능성 있음. 카카의 부활은 아직 의문
- 카르발류가 나가면서 중앙 수비에 대한 고민도 가지게 됨 (아르벨로아가 있는 오른쪽도 마찬가지)

- 선수 자원이 풍부하고 조직적인 모습을 보이며 골을 넣는 선수들이 다양함

- 부상 선수들의 공백을 극복하는 전력을 갖춤
 

* FC 바르셀로나 <2위 : 11승 5무 1패 승점38>

- 최근 '카탈루냐 더비'서 에스파뇰과 1:1 무승부가 아쉬운 상황

- 홈에서는 무실점 행진, 하지만 원정에서는 기복 있는 모습

- 원정에서 선수들이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며 몰아치지 못함, 홈 경기과 대조적

- 챔피언스 리그와 컵 대회 등 경기가 늘어나면서 누적된 피로가 변수. 비야의 공백

- 남은 원정 경기에서 승점을 얼마나 쌓는냐가 관건이지만 전반적으로 리그에서 레알에 밀리는 분위기

 

* 발렌시아 <3위 : 10승 4무 3패 승점34>

- 승점 4점차로 바르셀로나를 추격, 전반기 동안 과거 우승 시절 만큼의 승점을 획득

- 수비가 좋아져 잘 지키고 공격에선 솔다도가 잘 넣었음
- 솔다도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 미드필더들의 도움 부족, 페굴리-파블로 등 부진

 

* 말라가 <6위 : 7승 4무 6패 승점25>
- 전반기의 문제점은 밥티스타의 복귀까지 해결책이 부족함. 겨울 이적 시장에 특별한 보강 움직임은 없음

- 많은 영입으로 다음 시즌을 기대하긴 하지만 올해 생각보다 저조

- 라 리가의 절대적 전력인 밥티스타의 부재와 중앙 수비들의 순발력이 느리다는 단점 

- 원정경기 득점력이 떨어지고 호세 론돈, 산티 카솔라의 컨디션이 떨어진 상황

 

* 비야레알 <18위 : 3승 7무 7패 승점16>

- 감독이 바뀌면서 선수들의 움직임이나 경기 집중력이 눈에 띄게 달라졌음
- 하지만 니우마르의 컨디션 난조가 고민, 겨울 이적 시장에 정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 오사수나 <5위 : 6승 8무 3패 승점26>

- 지난해 호세 멘딜리바르 감독이 선수들의 움직임과 집중력 향상시켜 팀을 잔류시킴

- 기존의 선수 자원을 이끌고 성적을 낸 능력있는 감독

- 올시즌 네쿠남의 득점력이 올라가면서 전반적으로 공격진의 득점력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