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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민건 (ⓜing)
[ⓜ 신문선 축구담론30] 이란전 특집2 - 수훈갑은 스무살의 기성용!
이란전, 전반 한국팀은 두차례 실점위기가 있었다.
이란 대표팀은 힘-체력은 한국팀을 심리적으로 압박했고, 이 분위기를 반전하는 플레이를 기성용이 해줬다.
기성용은 전반 35분 얻은 프리킥을 이란 문전으로 빠르고 무서운 킥을 시도하고, 4분 후 코너킥으로 결정적인 골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이 두차례 찬스가 이란 대표팀이 심리적으로 부담을 줬고 수비의 발을 묶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 21살 수비형 미드필더 기성용
21살 나이가 맞을까 할 정도로 기성용 대단하다.
기성용 경기를 보는 시야, 경기 컨트롤하는 능력, 상대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중거리 슈팅, 볼 배급 능력 등 미드필드가 필요한 모든 능력에서 어린 나이가 아니라 한국축구의 컨트롤 타워 역활을 충실히 했다. 이란전 기성용은 미드필드에서 김정우, 박지성, 이청용과 더블어 중원수비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했다.
* 기성용의 공격/수비 시 위치
공세시 기성용은 자신의 위치에서 왼-오른쪽 중앙쪽에서 강력한 슛을 날릴 정도로 폭넓게 움직인다.
이것이 가장 많은 움직임을 요하는 미드필드에게 강한 심장을 요구하는 요인이다. 수세때 기성용은 김정우와 더블어 강한 수비벽을 형성하면서 많은 움직임을 보여준다
기성용은 슈팅능력 능력이 뛰어나다. 전문가로서 흥분되는 것은 킥이 로빙킥이 아니라 빨래줄 같이 가기 때문에 상대 골키퍼나 수비를 어렵게 하는 뛰어난 선수다.
기성용 올해 주목할 선수로 소개한 적 있다.
한국의 장신 수비형 미드필드로 나타났을때 축구 전문가들은 흥분??다. 수비형 미드필드로 가진 체력조건과 한국축구 선수의 고질적인 문제를 벗어난 완벽한 형태의 모습을 보여줬다. 장신으로 유연하고, 미드필드에서 볼을 키핑하고 무빙 드리블링 상태에서 강력한 슛으로 연결할 수 있는 능력. 상대수비에 벽에 지능적인 프리킥 능력도 갖춘 것을 보면 1~2년 뒤에는 한국축구가 기대하는 뛰어난 선수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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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필드에게 요구하는 능력
1. 상대 미드필드가 압박하는 상대에서 몸싸움에 강해야 한다
2. 축구포지션에서 가장 많이 뛰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강한 심장,
3. 상대가 수비시 돌파하는 기술적 능력
기성용은 3개 조건을 모두 갖췄다. 이제 기성용에게 필요한 것은 자만, 이란전에 만점을 주고 싶지만 기성용은 상대가 이영표에게 고의적으로 거친 태클 했을 시 엘로카드 받은 것 반성해야한다. 마음에서는 분노하지만, 얼굴과 행동에서는 상대가 경고를 받는 것을 즐기기 바란다.
기성용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도 축구팬에게 새로운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기성용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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