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영상발전소/허구연영상칼럼

[ⓜ 허구연 쓴소리단소리160] 롯데의 불안한 전력, 무엇이 문제인가?

정민건TV 2010. 4. 28. 04:03

 

[ⓜ 허구연 쓴소리단소리160] 롯데의 불안한 전력, 무엇이 문제인가? 

 

- 프로야구 개막 한달! 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 시즌 직전 4강 2중 2약으로 판도 분석... 롯데, 한화, LG는 변수에 따라 변동폭 클수도!

- 올시즌 롯데가 공수 균형과 야구 센스에서 조금 부족한 면을 보인것은 사실 
- 수비 문제와 부상 선수들까지 속출하면서 초반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음
- 지금처럼 흐름이 이어진다면 4강은 어려울 것이라는 불안감이 팀내 팽배
- 투수들의 평균 자책점에 상당한 문제가 있고, 마무리가 믿음을 주고 있지 못함
- 사도스키가 올 시즌 5차례 마운드에 올라 4패(방어율 6.23)만하고 2군으로 가 엄청난 차질
- 홍성흔, 이대호, 가르시아가 나름 좋은 모습... 팀 타율은 높지만 몇몇 선수들에게 집중되어 있음
- 득점에 비해 실점이 너무 많다는 것이 롯데의 현 주소를 그대로 보여줌
-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의 두배 가까운 실점을 하고 있는 롯데!
- 수비력는 하루, 이틀에 걸쳐 나타나는 문제가 아님... 팀 전체가 심각하게 생각해 볼 문제! 
- 다른 팀은 잡기 어려운 공도 잡지만, 롯데는 쉽게 잡을 수 있는 타구를 놓치는 경우가 많음 
- 수비는 땀을 흘리는 만큼 향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전급 선수들이 부단히 연습을 해야 함
- 마운드에서 믿었던 사도스키와 송승준이 아직 불안정한 모습 

- 조정훈, 장원준, 이명우 등이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타팀에 비해 전반적으로 마운드가 약세 

-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마운드를 운영하면서 손민한이 가세할때 전력해야!

- 손민한이 돌아오기 전까지 4위와의 격차를 유지해야 추후 4강 가능!
- 선발진에 이닝을 길게 던지는 투수들이 많아 시즌 후반에 강했던 장점을 살려야!

- 집단 마무리 체제는 불안한 모습이기 때문에 에이스급 마무리 투수를 빨리 정해야!
- 시범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시즌 시작 후 결국 많은 문제점 노출

- 내야에서 조성환, 박기혁, 김민성의 전력 이탈!  빽업의 견고함과 시급히 2군 육성 필요

- 가장 시급한 문제는 역시 수비! 치열한 경쟁 구도 만들어야 함

 

* 롯데의 문제, 161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