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6회에 이어...
Q. 올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경쟁이 치열한데...
- 처음에 몸이 좋지 않다는 말이 나와서 대표팀 선발이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함
- 최대한 몸을 베스트로 만들어서 꼭 뽑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아시안게임이라는 확실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좀 더 힘이 생김
Q. 여자친구는 있는가? 동료들은?
- 야구에 대한 강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아직 여자친구 사귀는 것에 신경 쓸 상황이 아님
- 강민호는 없고 전준우는 있다고 함 / 강민호曰 "정훈이는 없는척 하면서 무엇인가 숨기는 것 같아요!"
Q. 포수 출신 조정훈이 보는 동료 강민호 포수는?
- 투수 장점을 잘 생각해 주면서 리드하는 스타일이라 강민호를 따라가다보면 좋은 투구 패턴도 나오게 됨
- 동갑내기 친구임 / 여성팬이 많은 강민호는 잘 생겼다기 보다는 매력이 있는 듯 함
Q. 강민호가 마운드에 올라오면 주로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가?
- 가끔 야구와 관계 없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집중해야 할때는 한번씩 막말을 하기도 하고 정신차리라고 혼냄
Q. 팬들이 많이 생겼는가?
- 행사도 가끔하고 시즌 후에 만나서 식사를 하기도 함
Q. 투수 코치들이 주로 주문하는 것은?
- 초반에 몸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가급적 컨트롤로 승부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심
Q. 경기가 없는 날은 주로 어떻게 지내나?
- 원룸에 혼자 살면서 밖에 잘 나가지 않음... 가끔 전준우, 강민호와 식사를 함께 함
Q. 친구인 전준우가 게임에서 도움을 많이 주던데...
- 등판할때 맹활약 해주는 것을 보면 '정말 내 친구 맞구나!' 하고 생각함
- 예전에 좋지 않을때 잘하라고 했는데 요즘에 좋아지니 기분이 좋음... 착하고 의리있고 능력있는 친구
Q. 로진백을 지나치게 만져 상대팀의 항의가 있었는데...
- 최대한 신경을 많이 안쓰려고 노력하고 있음...여러가지로 써보면서 맞춰가고 있음
Q. 부모님은 어디 계시나?
- 마산에서 경기하실때 가끔 경기장에 오시지만 부담이 되서 오시지 말라고 이야기 함
Q. 남은 시즌동안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가?
- 처음보다 좋지 않기 때문에 더 노력해서 신뢰를 받아야 함
- 흔들림 없는 투수가 되는 것이 첫번째이고 시즌이 가면 갈 수록 점점 좋아지기 위해 노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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