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준희 샤우트풋볼182] 아시안컵에 모일 아시아의 별들 분석!
* 181회에 이어...
* 지난 편에 등장했던 선수들 가운데 우리와 상대할 바레인 주장 모하메드 살민이 요르단과의 평가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아시안컵에 불참할 전망. 바레인에겐 손실!
* 지난 편에 언급하지 않은 선수들 추가
- 바레인: 파우지 아이시(미드필더) - 왼발 세트플레이, 중장거리 킥 능력 보유
- 아랍 에미리트: 수바이트 카테르(미드필더) - 오른발 세트플레이, 중장거리 킥에다 기본기, 볼 배급에도 일가견. 왼발도 쓸 줄 안다.
- 아랍 에미리트: 테이얍 아와나(윙어) - AFC 19세 이하 선수권, FIFA 20세 이하 월드컵의 스타들 중 한 명. 측면에서의 개인기 좋음. 최근 가진 시리아와의 평가전에서도 득점. 아랍 에미리트에겐 중요한 ‘조커’ 자원이 될 듯.
7. 쿠웨이트
* 바데르 알 무트와(공격수, 처진 공격수)
- 쿠웨이트 현존 최고의 공격수. 본인의 득점 능력 뿐 아니라 창조성 높은 어시스트에 능함. 볼 다루는 능력과 시야 우수
- 2010 걸프컵 우승을 차지한 쿠웨이트 상승세의 중심
8. 사우디 아라비아
* 야세르 알 카타니(공격수), 나이프 하자지(공격수), 오사마 하우사위(수비), 모하마드 알 샬후브(측면 공격), 아메드 오타이프, 압도 오타이프 형제(공격형 미드필더/윙어) 등
- 다재다능 스트라이커의 신구 세대 알 카타니와 하자지. 둘 다 기본기, 돌파, 슈팅, 헤딩 등을 고루 갖춤
- 알 카타니도 신장에 비해 헤딩을 잘 하는 편
- 날카로운 왼발과 뛰어난 기술을 지닌 알 샬후브도 요주의 인물.
- 하우사위는 수비수지만 공격으로 올라오는 일과 득점에도 능함. 사우디 아라비아의 ‘루시우’ 스타일.
- 골 넣는 다재다능 미드필더였던 모하메드 누르는 대표 팀을 떠남.
9. 우즈베키스탄
* 세르베르 제파로프(미드필더), 알렉산더 게인리흐(공격수 및 공격형 미드필더), 막심 샤츠키흐(공격수), 오딜 아흐메도프(수비형 미드필더) 등
- 샤츠키흐는 전성기는 아니지만 경험이 매우 풍부하고 올 시즌 득점력 자체도 나쁘지 않음
- 제파로프와 게인리흐의 활약에 많은 것을 기대
- 아흐메도프는 거친 태클 및 중거리포 능력 또한 중요
10. 인도
* 바이충 부티아(공격수), 수닐 체트리(공격수)
- 부티아는 인도 축구의 얼굴이자 상징. 인도 최초로 유럽 리그 진출(잉글랜드 3부리그 베리)을 이뤘던 사나이. 기본기 및 침착성, 슈팅의 정확도 좋음. 현재 부상 중이지만 팀의 정신적 리더로서 선발. 아시안컵 대회 초반에는 출장하지 못할 가능성 있음
- 체트리는 부티아의 뒤를 잇는 인도 최고의 공격수. 전반적으로 부티아와 유사한 스타일.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에서 활약 중
11. 시리아
* 피라스 알 카티브(공격수), 제하드 알 후사인(중앙 및 측면 공격형 미드필더)
- 알 카티브는 시리아 최고의 공격수. 발재간과 키핑, 골 결정력을 겸비한 다재다능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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